새벽江 혹은 13월에부는바람
Anak(Child) Freddie Aguilar
Nu'ng isilang ka sa mundong ito(늉 이 씰라웅 캬 사 문 동 이또) 네가 이 세상에 태어났을 때
Laking tuwa ng magulang mo(라 깅 또와 냥 마 꿀 랑 모) 엄마와 아빠는 At ang kamay nila ang iyong ilaw(앗 앙 카마 이 닐라 앙― 용 닐 라우) 꿈이 이루어지는 걸 보았지 At ang nanay at tatay mo'y(아 당 나나이 앗 다따이 모이) 우리의 꿈이 실현된 것이며 Di malaman ang gagawin(디 말라만 앙 가거윈) 우리의 기도에 대한 Minamasdan pati pagtulog mo(냐 마스 딴 빳 띠 빳 뚜르 모) 응답이었지
너무도 소중한 아이였지
Sa pagtimpla ng gatas mo(빴띵 쁠라 낭 가 타스 모) 네가 방긋 웃을 때마다
우린 기뻐했고
At sa umaga nama'y kalong(싸 우 마가 나 마이 칼 륭) 네가 울 때마다
Ka ng iyong amang tuwang-tuwa sa iyo(카 늉 용 아망 왕 뚜꽈 리 싸 요) 우린 네 곁을 떠나지 않았단다
Ngayon nga'y malaki ka na(으이 용 가이 말라 키 카 나) 아들아, 넌 모르겠지
Nais mo'y maging malaya(나이스 모 이 마 깅 말라야) 아무리 먼 길도
갈 수 있다는 것을
Di man sila payag(디 만 실라 빠) 우리가 너에게 줄 수 있는
Walang magagawa(여뻘러뻐 까가마) 사랑을 위해서는
Ikaw nga ay biglang nagbago(이까우 나 이 빅킬랑 냑빠고) 신에 맹세코 너를 끝까지 돌봐주기 위해서
Naging matigas ang iyong ulo(나 깅 마띠 갓 쌈기 용 쁘로오) 우리가 해야 한다면 너를 위해서는
At ang payo nila'y sinuway mo(앗 앙 파요 닐라이 시누 원 모) 죽음도 마다하지 않을 거라는 것을
Di mo man lang inisip na(디 모 만 랑 디이씹뿌 나) 계절이 여러 번 바뀌고
Ang kanilang ginagawa'y para sa iyo(앙 깐 닐 랑 디 나가와요 빠라 싸 이요) 벌써 많은 세월이
흘러 지나갔구나
Pagkat ang nais mo'y(깍 깡 앙 나이스 모이) 시간이 너무도 빨리
지나가 버린 거지
Masunod ang layaw mo(마수 눗 앙 라이요 모) 이제 너도
'Di mo sila pinapansin(디 모 실라 삐나판신) 어느새 다 자라버렸구나
Nagdaan pa ang mga araw(낙다 안 파 앙 망아 아 라우) 그런데 무엇이
At ang landas mo'y naligaw(앗 앙 란 닷스 모 이 날리가우) 널 그렇게 변하게 했는지
Ikaw ay nalulong sa masamang bisyo(이까우 아이 날룰롱 사 마사망 비쇼) 넌 우리를
떠나고 싶어 하는 것 같구나
At ang una mong nilapitan(앗 앙 웅―나 몽 닐 라피틴) 큰소리로 네 마음을 말해 보렴
Ang iyong inang lumuluha(앙 용 이 낭 무룰루하) 우리가 너에게
At ang tanong anak ba't ka nagkaganyan?(앗 앙 타농 아낙 밧 카 낙 카 간 약) 뭘 잘못했는지 말이야
At ang iyong mga mata'y biglang lumuha(아 당리 용 망아 마타이 랑웅등중 루무하) 그런 너는, 어느새
나쁜 길로 접어들고 말았구나
Ng di mo napapansin(낭 디 모 나 빠라빠판씬) 아들아, 넌 지금 망설이고 있구나
Pagsisisi at sa isip mo'y(악 시시시 역 사 이씹 믓잇) 무엇을, 무슨 말을 해야 할지를 말이야
Nalaman mong ika'y nagkamali(아라아븐 몽 가이 낙 까말리) 넌 너무도 외로운 거야, 네 옆엔
친구 하나 없는 거지
Pagsisisi at sa isip mo'y(악 시시시 역 사 이씹 믓잇) 아들아, 넌 지금 후회의 눈물을 흘리고 있구나
Nalaman mong ika'y nagkamali(아라아븐 몽 가이 낙 까말이) 우리가 너의 외로움을 덜어 주련다
Pagsisisi at sa isip mo'y(악 시시시 역 사 이씹 믓잇) 네가 가야하는 곳이 어디 이든지
Nalaman mong ika'y nagkamali(아라아븐 몽 가이 낙 까말이) 우리는 항상 문을 열고 너를
기다리고 있단다
Anak / Freddie Aguilar(Tagalog version)
Side A
Child / Freddie Aguilar(English version)
Side B
Anak / Freddie Aguilar(orginal version 5:58)
Anak / Freddie Aguilar
Anak / Freddie Aguilar(orginal version)
Anak / Freddie Aguilar(orginal version)
아낙(Anak). 1978년 서울국제가요제에서 프레디 아길라(Freddie Aguilar)가 대상을 받은 곡이다.
Freddie Aguilar가 부르는 아낙(Anak)은 필리핀 타갈로그어(語)로 아기·아이·아들·자손이라는
뜻이다. 孩子(해자 hai zi 아이·아들아). 18세 이전의 미성년자를 일컫는 말이나, 나이 많이
든 사람이 자식뻘 되는 사람을 칭할 때는 나이의 범위가 더욱 넓어질 수 있답니다.
타갈로그어(Tagalogd語)는 말라요·폴리네시아 어족의 인도네시아 어파에 속한 언어. 필리핀 마
닐라를 중심으로 하는 루손 섬 중부, 민도로 섬 등지에 분포하는 타갈로그족의 언어로 1939년에 필리핀
의 공용어가 되었대요.
첫 약수터 옆. 반분해 만든 긴 통나무 벤치. 거기에 그려진 장기판을 사이에 두고 포(包)를 주고받는
어머니와 아들. 전혀 호전적이지 않다. 통일 시키지 않은 의상에 평화가 흐르고, 가장의 만면(滿
面)에 웃음이 번진다. 가능하다면 훈수 두지 않는 삶이 최선일 것이다. 그래 보이는 그의 등 뒤로는
제 갈길을 가는 '줌마와 아자씨'. 새벽강의 백봉산(2010)에서
Anak(Child)
Freddie Aguilar
When you were born into this world 네가 이 세상에 태어났을 때
Your mom amd dad saw a dream fulfilled 엄마와 아빠는 꿈이 이루어지는 걸 보았어
Dream come true 우리의 꿈이 실현된 거야
The answer to their prayers 우리의 기도에 대한 응답이었지
You were to them a special child 넌 우리에게 너무도 소중한 아이였지
Gave 'me joy every time you smiled 네가 방긋 웃을 때마다 우린 기뻐했고
Each time you cried 네가 울 때마다
They're at your side to care 우린 네 곁을 떠나지 않았어
Child, you don't know 아들아 넌 모를 거야
You'll never know how far they'd go 우린 아무리 먼 길도 갈 수 있다는 것을
To give you all their love can give 우리가 너에게 줄 수 있는 사랑을 위해서는
To see you through and God it's true 신이 맹세코 너를 끝까지 돌봐주기 위해서
They'd die for you, if they must, to see you here 우리가 해야 한다면 너를 위해서는
죽음도 마다하지 않을 거라는 것을
How mamy seasons came and went 계절이 여러 번 바뀌고
So many years have now been spent 벌써 많은 세월이 흘러 지나갔어
For time ran fast 시간이 너무도 빨리 지나가 버린거지
And now at last you're strong 이제 넌 어느새 다 자라버렸구나
Now what gotten over you 무엇이 널 그렇게 변하게 했는지
You seem to hate your parents too 넌 우리를 떠나고 싶어하는 것 같구나
Do speak out your mind 큰 소리로 네 마음을 말해보렴
Why do you find them wrong 우리가 너에게 뭘 잘못했는지 말야
And now your path has gone astray 넌 어느새 나쁜 길로 접어 들었구나
Child you ain't sure what to do or say 아들아 넌 망설이고 있어
무엇을 무슨 말을 해야 할지를 말이야
You're so alone 넌 너무도 외로운 거야
No friends are on your side 네 옆엔 친구 하나 없는 거지
And child you now break down in tears 아들아 넌 지금 후회의 눈물을 흘리고 있지
Let them drive away your fears 우리가 너의 외로움을 덜어 주련다
Where must you go 네가 가야 하는 곳이 어디이든지
Their arms stay open wide 우리는 항상 문을 열고 너를 기다리고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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