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낚시, 금연, 바람이 넘긴 책, 한길칸막이 한길 칸막이 한길 010·3755 ― 2600 마지막 낚시, 금연 바람이 넘긴 책, 한길칸막이 추석 다음날인 2016. 9. 16(금) 이태 만에 낚시를 갔다. 문호리 강변, 밤비 속에 담배를 버렸다. 낚시도 버렸다. '낚시 채비 전집'을 뗀 언저리다. 민물고기 24종과 바닷고기 56종의 사진을 앞세우 고 생태를 곁들.. ⅰ 무심의 찌를 세우고 2016.10.25
낚시의 고향 풍토용지에서 한길 칸막이 공사장 010·3755 ― 2600 낚시의 고향 풍토용지(豊土龍池)에서 같이 늙어간다. 가자, 애마야. 내 낚시의 고향으로. 추석이 어제. 어제가 백로. 2014. 9. 9(화) 내비(navigation)의 코치를 받으며 속력 행마로 다다른 용풍지다. 해방 이듬해에 준공된 준계곡형 저수지고, 7만 5천 평이다. .. ⅰ 무심의 찌를 세우고 2014.09.16
북한강에서 새벽江 혹은 13월에부는바람 북한강(北漢江)에서 새벽강이 흘러온 북한강. '미루나무 강변엔 아직도 흘러간 사랑이…' 그 썰(說) 누가 풀었나. 올 듯 말 듯 주로(走路)의 차창을 적신 몇 방울 비 마른지 오래. 2013. 9. 22(日) 팔월 열여드레 신묘(辛卯)일 벌써 과거가 돼 버린 지나온 시간 속에 .. ⅰ 무심의 찌를 세우고 2013.09.24
초평지 새벽江 혹은 13월에부는바람 초평지(草坪池) 덥다. 열받은 도로 밑이 초평지다. 저수지를 등진 형국의 파킹. 초행인 충북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기해(己亥) 일진인 사월 스무 나흗날 정오시(正午時) 2013. 6. 2(日) '조카바(penis cover)'를 기다리는 현준타일이다. 배 타기 전에 야채와 과일 씻으러 간 거다. 오늘의 주체는 새벽강인데 신타일이 원사이드다 싶게 세컨(second)을 달고 왔다. 물 때문에 구도의 입지좁은 뱃머리에서 표현력 떨어지는 캐논 키스 카메라로 공들여 찍은 포토다. 캐논 키스는 에오스(EOS)사벽디(400D)를 본토에서 부르는 이름이다. 캐논의 어원은 관음이고. 관셔엄보살. 현준타일은 .. ⅰ 무심의 찌를 세우고 2013.09.20
강화 흥왕지와 동막 해수욕장에 간양록이 흐르다 3 새벽江 혹은 13월에부는바람 강화 흥왕지와 동막 해수욕장에 간양록이 흐르다 III 갈 때는 신경 안 쓰다, 올 땐 내비(navigation) 잘못 해독해 눈에 넣게 된 곳입니다. 동막 해수욕장. 마음을 어디에 두든 운명이 콘트롤하는 코스를 타게 돼 있는가. 2012. 10. 2(화) "언약대로 십 년 만에 전용 자가.. ⅰ 무심의 찌를 세우고 2013.05.15
강화 흥왕지와 동막 해수욕장에 간양록이 흐르다 2 새벽江 혹은 13월에부는바람 강화 흥왕지와 동막 해수욕장에 간양록이 흐르다 II 낚시 선생 당찬붕어님이 겹살을 구워요. 삼겹살과 석쇠는 나중에 인천에서 온, 당찬붕어님의 지인 님들이 사온 거예요. 새벽강과 당찬붕어님의 통화에 혼선 일어 겹살이 빠지게 된 거구요. 낚시 업 계의 김 .. ⅰ 무심의 찌를 세우고 2013.05.15
강화 흥왕지와 동막 해수욕장에 간양록이 흐르다 1 새벽江 혹은 13월에부는바람 강화 흥왕지와 동막 해수욕장에 간양록이 흐르다 I 강화 흥왕지. 이미지가 실상을 배반할 거예요. 눈에 거슬리는 걸 다분히 걷어 내버리고 보여주는 새벽강의 포토라. 조사(釣士)님들이 떼로 몰려도 화장실 두 개 중 하나의 자물통은 안 열립디다. 헤드(head)당 .. ⅰ 무심의 찌를 세우고 2013.05.15
삼성지 그리고 Amour Secret 새벽江 혹은 13월에부는바람 삼성지 그리고 Amour Secret 살 떨리는 밤에서 황홀한 아침으로. 지인과 같이 페이지를 넘긴 0번 좌대는 보이지 않아요. 2010 년 추석날인 9월 22일 水요일, 정오시(正午時)에 강변역을 끼고 돌아 간간이 비 뿌린 제 2중부선 을 타고 하행해온 음성 삼성지. 추워서 살 .. ⅰ 무심의 찌를 세우고 2013.05.15
신갈지의 새어류 새벽江 혹은 13월에부는바람 신갈지의 새어류 당찬붕어님 강추로 처음 온 신갈지. 상류 골자리에서 바라보는 정오의 살풍경입니다. 물 던지런 편 이고, 인간들이 만들고 버린 지저분한 것들이 어지럽게 떠 있기까지 하니. 2009. 11. 23(月) '어류' 보다 시간 반 먼저 현장에 착지한 새벽강이 .. ⅰ 무심의 찌를 세우고 2013.05.15
신갈지에서 / 소와류 소와류 2009 가을의 끝 신갈지에서 소와류 오랜시간 서로 엇갈리는 시간을 보내며 같이하는 시간을 갖지못한 아쉬움을 납회라는 이름하에 모여 술한잔을 기울이며 물위에 떠 있습니다. 그동안 떠도는 바람처럼 자유롭지못했던 시간이 마냥 아쉽고 안타깝습니다. 마음을 구속하는 몸이 아.. ⅰ 무심의 찌를 세우고 2013.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