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칸막이
한길 010 · 3755 ― 2600
2025 가을 ㅡ 칸막이 메뉴와 메뉴얼(manual)
2025 가을 ㅡ 래핑(lapping) 칸막이, 랩핑(wrapping) 칸막이 link
칸막이 역사의 시작부터 업계를 지배한 건 밤라이트였어요. 긴 세월을 독점하던
밤라이트가 발암 물질인 석면(石綿)이 들어 있어 선진국의 초입ㅇㅔ서 퇴출 당합니다
그리고 칸막이가 세분화되죠. 그 사이를 중국에서 들여온 마그네슘 보드가 메웠는데
그 기간은 길지 않았습니다 #마그네슘칸막이
2025 가을 ㅡ 그 외 유리칸막이와 강화도어 link
2025 가을 ㅡ 샌드위치 칸막이(아이솔 칸막이)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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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 010 · 3755 ― 2600
작년 인월(寅月)에 10km 서진(西進)해 온 주소지다. 집에 손댄 건 처음이다. 냉기를
막으려 침전에 내문(內門)을 달았다. 날 추워지면 외풍을 차단하고 더운 날엔 냉방기
의 찬 공기를 가두겠다는 말이다. 저 문 너머에 욕실(浴室)과 드레스 룸 두 개가 있다
무키 레버 2022. 5. 20
베이지가 내 작업의 결고다. 쪽 없이 문만 내는 건 어렵다. 먼지 안 내려 전부 커팅해 가
서 시공하는 건 더더욱. 어제 가산동 현장에서 다 잘라 왔어도 실리콘 커버가 필요 없
게 퍼펙트하다 2022. 5. 20 금요일
SGP 칸막이에 목재 행거도어(Hanger-door)를 달았습니다. 양댐퍼형. 행가도어는
부적절한 말입니다 .
메탈스터드(metal stud) 칸막이에 양댐퍼형 행거도어(Hanger-door)를 달았습니다
목문이고 피스 고정 오목이. 행거도어는 방음, 단열 안 됩니다 .
랩핑 칸막이에 양댐퍼형 행거도어(Hanger-door)를 달았습니다. 피스 고정 오목이
1200×1800 115티 하이샷시(16 페어)
갤러리(Gallery)가 있는 620×2100 문입니다. 에어컨실 방음 칸막이입니다
웬만하면 흥분하는 들레야, 좋으냐. 영세명(領洗名) 마들레 · 원명 이계웅 · 개명 인후
개명은 개 이름이 아니고 바꾼 이름인 改名. 원명(原名)은 고치기 전 이름이지. 되다
되다, 일일이 설명하는 게 힘들다는 말일까, 산행이 고되다는 뜻일까. 수락주릉이야
2022. 3. 7 금요일
마음에 점을 찍은 자리다. 점심(點心) 먹었다는 말. 김밥 한 줄. 천혜양은 후식이다
2025. 3. 26 수요일
선인(仙人)이 머문 자리 2025. 4. 21 월요일
수년 전, 생사의 기로(岐路)ㅇㅔ서 면벽하고 밥 먹은 자리다. 경자년이었을 거야. 누나
아니면 산밑 중학교 동기, 욕하는 소리 같은가. 庚子年(경자년)이고 갈림길 기(岐)야
그땐 로프 없었고. 2025. 4. 21 월요일
하여간 그 무렵 백척간두(百尺竿頭)ㅇㅔ서 진일보(進一步)하는 꿈을 꿨어. 바닥이 안
보이는 대나무 장대 끝, 그 아스라한 허공에서 발을 내딛었어. 그리하여 일일시호일인
지 모르겠다. 日日是好日ㆍ날마다 좋은 날 2025. 4. 21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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