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 3

삼백리 한려수도 / 이미자

삼백리 한려수도 이미자 정두수 글 박춘석 곡 1 노을 진 한산섬에 갈매기 날으니삼백리 한려수도 그림 같구나 굽이굽이 바닷길에 배가 오는데 님 마중 섬색시의 풋가슴 속은 빨갛게 빨갛게 동백꽃처럼 타오르네 바닷가에서 타오른다네 2 달 밝은 한삼섬에 기러기 날으니삼백리 한려수도 거울 같구나 굽이굽이 바닷길에 밤은 깊은데 섬색시 풋가슴에 피는 사랑은 빨갛게 빨갛게 동백꽃처럼 피어나네바위틈에 피어난다네 https://youtu.be/hOQ8qheStbg삼백리 한려수도 / 이미자(1972) 연안 부두(沿岸埠頭) ㅡ 바다와 육지를 연결하는 장소입ㄴㅣ다 2..

백마강 / 허민

백마강 허민 손로원 글 한복남 곡 1954 원곡 김기승 1940 1 백마강의 고요한 달밤ㅇㅏ 고란사의 종소리가 들리ㅇㅓ 오면 구곡간장 찢어지는 백제 꿈이 그립구나아 ㅡ 달빛 어린 낙화암의 그늘 속ㅇㅔ서 불러 보자 삼천 궁녀를2 백마강의 고요한 달밤ㅇㅏ 철 갑옷에 맺은 이별 목메ㅇㅓ 울면 계백 장군 삼척검은 임 사랑도 끊었구나아 ㅡ 오천 결사 피를 흘린 황산벌ㅇㅔ서 불러 보자 삼천 궁녀를3 백마강의 고요..

25년 5월, 수락산 백마강 서리산

한길칸막이한길 010 · 3755 ― 2600 25년 5월수락산 백마강 서리산 外 바람 부는 산, 62장 5절 … 을사년(乙巳年) 수사(修辭)가 필요 없는 오월이야. 수사는 치장이고 잔소리거든. 불암(山)과 수락(山)을 잇는 덕릉고개(德陵峴)ㅇㅔ서. 2025. 5. 2 금요일 아무 생각 없이 가래떡과 사과 먹고 오던 길로 간다 2025. 5. 2 금요일 두 시 반ㅇㅣ고 19° 2025. 5. 2 금요일 미루나무 강변엔 ㅇㅏ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