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주골 처녀 이미자

전순남 글 박춘석 곡
1
월출산(月出山) 신령님께 소원 빌었네
천황봉(天皇峰) 바라보며 사랑을 했네
꿈 이뤄 돌아오마 떠난 그 님을
오늘도 기다리는 낭주골 처녀
노을 지면 오시려나 달이 뜨면 오시려나
때가 되면 오시겠지 금의환향하시겠지
2
초수동(初水洞) 범바위ㅇㅔ 이름 새겼네
영원히 변치 말자 맹서(盟誓)를 했네
용다리 나룻배로 오실 그 님을
단장하고 기다리는 낭주골 처녀
노을 지면 오시려나 달이 뜨면 오시려나
때가 되면 오시겠지 금의환향하시겠지
낭주골 처녀 / 이미자(1972)

가만히 얼굴을 댔다. 시원함이 퍼진다. 매끄러운 감촉. 경포(鏡浦) 물소리 들린다. 바
람 소리 들린다. 월출산 경포대, ㅇㅏ득하다 24. 8. 24 토
왕도의 월출산ㅇㅔ서

내가 좋아하는 쪽동백이다. 낙엽 교목(落葉喬木)이야. 잎을 떨구는 키 큰 나무라는 말
24. 8. 24 토요일 왕도의 월출산ㅇㅔ서

정자(亭子)가 눈ㅇㅔ 들어오는 순간 신음(呻吟)이 터진다. 탄성이다. 육각 벤치가 있
는 쉼터 월출정(月出亭)에서 진경이 시작된다. 이 황홀을 그대ㅇㅔ게 24. 8. 24 토
왕도의 월출산ㅇㅔ서

구름다리ㅇㅔ서 보는 풍경은 시방이 절경이라 어디를 봐도 동(動)한다. 시방(十方), 사
방과 그 사이인 사유 상하. 사유(四維)는 간방(艮方)인 사우(四隅)다. 네 모퉁이라고
□ 2024. 8. 24 토요일 왕도의 월출산ㅇㅔ서

구름다리가 끝나는 데서 고행이 기다린다. 고행(苦行) 뿐이랴. 어쩌다 만나지는, 비
경(秘境) 속 냉기가 깨닫지 못한 중생의 늑골(肋骨)을 후빈다. 팔월 염천ㅇㅔ 2024
8. 24 토 왕도의 월출산ㅇㅔ서

말하지 않아도 같은 느낌일까 24. 8. 24 토요일
왕도의 월출산ㅇㅔ서

천황봉(天皇峰) 바라보며 사랑을 했네 ♪
2024. 8. 24 토요일

가는 길 험해도 돌아보면 아름답다 2024. 8. 24 토요일
왕도의 월출산ㅇㅔ서

기각첨도수하고 순산적초리라 했던가 2024. 8. 24 토
棄 却 甛 桃 樹 단 복숭아나무는 버려두고 기각첨도수
巡 山 摘 醋 梨 온 산을 헤매며 돌배를 딴다 순산적초리
왕도의 월출산ㅇㅔ서

초수동(初水洞) 범바위ㅇㅔ 이름 새겼네
영원히 변치 말자 맹서(盟誓)를 했네 ♪
2024. 8. 24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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