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이 흐르는 江

인연 / 이선희

13월에부는바람 2015. 11. 2. 13:06

 한길 칸막이

공사장   010·3755 ― 2600

 

인연         이선희

이선희 글과 곡

 

 

 

 

 

I

속해요   이 순간이 다 지나고 다시 보게 되는 그날
모든 걸 버리고 그대 곁에 서서 남은 길을 가리란 걸

 

인연이라고 하죠 거부할 수가 없죠
내 생에 이처럼 아름다운 날
또 다시 올 수 있을까요

 

고달픈 삶에 길에 당신이 선물인 걸
이 사랑이 녹슬지 않도록
늘 닦아 비출게요

 

 

II

취한 듯 만남은 짧았지만 빗장 열어 자리했죠
맺지 못한대도 후회하지 않죠  영원한 건 없으니까

 

운명이라고 하죠  거부할 수가 없죠
내 생에 이처럼 아름다운 날
또 다시 올 수 있을까요

 

하고픈 말 많지만 당신은 아실테죠
먼 길 돌아 만나게 되는 날
다신 놓지 말아요

 

이 생애 못한 사랑  이 생에 못한 인연

먼 길 돌아 다시 만나는 날 나를 놓지 말아요

 

 

 

 

인연 / 이선희

길다방  link

 

 

 

 

인연 / 이선희 라이브

 

 

 

 

인연 / 이선희

 

 

 

 

인연 / 이선희        영화 '왕의 남자' OST

 

 

 

 

인연 / 이선희

 

 

 

 

 

 

삼천포항을 거느린 광장의 새벽.     백봉산 썰(說)은 자동빵이나 이번  판엔 아낄까요?   광장의  고

채우고 싶은 맘 반.                                                             2014. 9. 21(日)

새벽강의  사량도 산행에서

 

 

앞에 보이는 산이 소진 돼가는 힘을 모아 올라야 할  산입니다.  정에는  출렁다리.   포토 밖 맞은

편  산허리에서 키스 카메라(Canon EOS Kiss Digital X)로.                       2014. 9. 21(日)

새벽강의  사량도 산행에서

 

 

'부수를 알면 한자가 보인다'  다시 보기를  마친 날입니다.     처음  뗀 게  언제였는지  모르겠습니다.

김종혁 님이 짓고, 학민사에서 펴냈어요.    부수자  214개의 연원과  쓰임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최

의 연구서랍니다.                                                               2014. 10. 19(日)

새벽강의  시월에(2014 ― 51)에서

 

 

정상은 처음입니다.     3년 저쪽 여름에, 해(年)를 건너고 동행 바꿔  수종사(水鐘寺)와 재회한 과거

있습니다.  전과 달리 임도(林道)로 오르지 않은 건 내려갈 때 고매한 사찰을 보려.    10. 19(日)

새벽강의  시월에(2014 ― 51)에서

 

 

BGM(background music) 인은  '사슴'이 전해준  노래.     쓰리베이(3―bay) 구조인  사저에서 한

차지하지 못한  방에 있습니다.  책상 말이에요.                            2014. 10. 21(화)

새벽강의  시월에(2014 ― 51)에서

 

 

강촌(江村) 삼악산(三岳山) 자락에서  뒤풀이 하고 역사 넓은 마당에서                 2014. 10. 5(日)

 

 

SGP(Steel Gypsum Panel) 칸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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