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칸막이
한길 010 · 3755 ― 2600
천서리 남한강 향리지 추읍산(趨揖山)
바람 부는 산, 59장 3절 … 임인년 220307

해물낙지짬뽕이 당겼으나 그 마음을 거두고 짜장을 달랬다. 왜 그랬을까. ㅇㅓ쨌거나
태ㅇㅓ나 제일 맛있게 먹은 면(麵)이다. 길게 남지 않은 초행의 목적지 향리지(香里池)
에 닿기 전ㅇㅔ 차를 멈추고 예 온 건 우연이다. 불법(佛法)을 만나기 전엔 그랬다
우연이라고. 다 인연인 거야 22. 3. 7 월요일
오다 보니 유장하게 흐르는 강이 좋아 보였다. 변심의 시작이다. 목적지를 바꾸고 식
시(食時)를 따랐다. 이승ㅇㅔ 와 산목숨을 얼마나 많ㅇㅣ 끊었던가. 미늘 달린 바늘로
고(苦)롭힌 생명 또한 헤아릴 수 없음을. 왜 그랬을까의 답이다 2022. 3. 7 월요일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 602 ㅡ 5 천서리짬뽕이다. 앱이든 맵이든 천서리만
쳐도 천서리짬뽕상회 뜬다. 이포대교 건너 첫 사거리 안 지난 코너 집 22. 3. 7 월

물은 나와 당남리 섬을 가르며 흘러 눈ㅇㅔ 보이는 남한강 본류와 합친다. 봄물ㅇㅣ다
이월 초닷샛날 임인년 계묘월 기미일 미시 초 22. 3. 7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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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생. 남한강ㅇ ㅔ서. 첫 동영상인데 본의 아니게 음성이. 보내기 전에 손 모아
반야심경 독경. 그리고 우리말로 한 번 더. 강물ㅇㅔ 넣ㅇㅓ 주고 몽수경(夢授經)도
그렇게. 나무마하반야바라밀, 고해를 건너 불국토ㅇㅔ 이르는 큰 지혜를 의지하고 따
르리이다 2022. 3. 7 월요일

향리지(香里池). 개군지(介軍池)라고도 불린다. 양평군 개군면 향리라 22. 3. 7 월

연생연멸(緣生緣滅) 모든 것은 인연 따라 오고 갈 뿐. 추읍산 자락이다 22. 3. 7 월

應 無 所 住 而 生 其 心 응당 그 ㅇㅓ떤 것에도 머무름이 없는 그 마음을 내ㅇㅓ라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부처님 말씀이다. 응무소주 이생기심 2022. 3. 7 월요일

꿈을 꿨다. 간밤ㅇㅔ. 사자가 물속에서 강아지 같은 생명을 살려 내는 꿈. 이뻐 죽겠
다며 공기놀이 하듯 했다 2022. 3. 8 화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