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이 흐르는 江

고향이 좋아 / 김상진

13월에부는바람 2013. 6. 7. 20:24

 새벽江 혹은 13월에부는바람

 

 

고향이 좋아         김상진

 

고향 글    남국인 곡

 

 

 

 

 

I

타향도 정이 들면  정이 들면 고향이라고

그 누가 말했던가  말을 했던가

바보처럼 바보처럼

 

아니야  아니야  그것은 거짓말

향수를 달래려고 술이 취해 하는 말이야

아아아아  타향은 싫어  고향이 좋아

 

 

II

타향도 정을 두면  정을 두면 고향이라고

그 누가 말했던가  말을 했던가

바보처럼 바보처럼

 

아니야 아니야  그것은 거짓말

님 생각 고향 생각 달래려고 하던 말이야

아아아아  타향은 싫어  고향이 좋아

 

 

 

 


고향이 좋아 / 김상진(1972)

 

 

 

 

 

 

 

 

부산 신창 출생(1954)인  김상진은  '이정표 없는 거리'로 데뷔(1969)해  1971년부터 내리 3년 MBC

10대 가수가 됐다.  1970년대 초 가요계의 양웅이었던 남진, 나훈아의 그늘에 가렸지만 향토적이고

서정적인 노래로 상당한 인기를 누렸다.

 

창법이 왜색(倭色)이라는 이유로 한때 그의 모든 노래가 금지되는 시련을 겪었다.  그의 최대 히트곡

'고향이 좋아' 는  고향 글  남국인 곡(1972)이다.

 

 

평호 호남향우회 초대 회장인 임종욱 향우님의 여동생                                              2011. 5. 15(日)

새벽강의  평호 호남향우회  2011 야유회… 신진도 안흥 유람선 / 2009 실로암산장의 향우님들에서.

 

 

귀로의 휴게소에서.                                  평호 호남향우회  2011 야유회   2011. 5. 15(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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