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이 흐르는 江

비가 / 혜은이

13월에부는바람 2013. 6. 8. 18:57

 새벽江 혹은 13월에부는바람

 

 

비가         혜은이

 

유영건 글과 곡

 

 

 

 

 

사랑하는 사람의 그 이름을  끝내 부르지 못해

그리움 하나로 잊혀져가는  내 이름 석자

 

등을 돌려 내게서  등 돌려 가는 사람이여

그래 말없이 떠나라 다신 돌아오지 말아라

 

바람에 스치우는 그대 그리운 맘  이젠 잊으리라

노을 한 자락에도 떨어지는 내 눈물은  씻어지리라

 

살다살다 그리워질 때  나보다 더 그대 외로울 때

그때 그리워지리라  잊혀진 내 이름 석자

(반복 &) 잊혀진 내 이름 석자

 

 

 

 

비가(유영건 곡  1989)

 

 

 

 

비가 / 혜은이

 

 

 

 

비가 / 혜은이

 

 

 

 

 

 

 

 

육교를 건너온 지점.  좌대각으로 흐리게 보이는 건물이 예술의전당 동편일 게다.    눈의 티인 자동차

어도 맘에 안 드는 포토(photo)다.   생산 안 되는 낡은 카메라를  탓하는 건 아마추어적 발상이

다.        새벽강의 '그와 그녀의 목요일(배종옥, 조재현 버전)'과 13월에 부는 바람소리(2012)에서

 

 

새벽강의  '그와 그녀의 목요일(배종옥, 조재현 버전)'과 13월에 부는 바람소리(2012)에서

 

 

유영건  곡 '비가'  혜은이의 18집 앨범(1989)  타이틀 곡입니다.  오토리버스(auto reverse) 아니오니

다시  듣고 싶으신 님은  오디오 버튼을  누르세요.  II 무늬.   은이의 노래가 그립거든  밑줄 쳐놓은  '까

색' 비가를 눌러줘요.  세월의  힘이 태를 잉깔려버린 동영상을 이쁘게 볼  자신있다면요.  새벽강의

'그와 그녀의 목요일(배종옥, 조재현 버전)'과 13월에 부는 바람소리(2012)에서

 

 

 

 

혜은이가 부른 비가는 18집 앨범(1989) 타이틀 곡이다.  유영건 글과 곡.

 

 

 

 

술시(戌時)의 종로에서                                                                                          2012. 12. 22(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