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江 혹은 13월에부는바람
졸업식 노래
I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
꽃다발을 한아름 선사합니다
물려받은 책으로 공부를 하며
우리들은 언니 뒤를 따르렵니다
(재학생 선창)
II
잘 있거라 아우들아 정든 교실아
선생님 저희들은 물러갑니다
부지런히 더 배우고 얼른 자라서
새나라의 새일꾼이 되겠습니다
(졸업생 답창)
III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며
우리나라 짊어지고 나갈 우리들
냇물이 바다에서 서로 만나듯
우리들도 이 다음에 다시 만나세
(선후배 제창)
졸업식 노래(1946)
안녕을 빌며 새벽강의 어느 초딩의 그래주에이션(2012)에서
안드레아(Andrea)예요. 현재 진행형인 복사 4년차구요. 그를 있게 한 이사악도 같은 당적 있지만
싯달타 계파로 분류됩니다. 법명 법해(法海). 2012. 2. 16(목)
새벽강의 어느 초딩의 그래주에이션에서
깔끔, 널널하면서 광나는 신발장입니다. 밟히고 있지 않은 신발에선 부티가 납니다. 쌍칠년
함박눈 내리는 날 초딩을 마친 새벽강의 시선은 그래예. '솟다리 방죽' 이라고들 불렀던 저수지 오정
제(堤) 옆 '국민학교' 였어예. 새벽강의 어느 초딩의 그래주에이션(2012)에서
안드레아(Andrea)가 그래주에이션(Graduatidn) 날 받은 생활통지표 III 2012. 2. 16(목)
새벽강의 어느 초딩의 그래주에이션에서
영화 같다. 꿈꾸는 이는 멀리 보는 거란다. 컨트리풍의 소년이 뭐가 될지 뉘 알랴. 그도 나이를 먹을
것이다. 그리고 삶의 고비에서 오늘을 추억하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2010. 6. 2(수)
새벽강의 백봉산에서
안드레아래요. 열세 살요. RUGBY는 럭비. 2011. 10. 18(화) 개구쟁이 / 산울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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