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이 흐르는 江

졸업식 노래

13월에부는바람 2013. 6. 8. 18:44

 새벽江 혹은 13월에부는바람

 

 

 졸업식 노래

 

윤석중 글    정순철 곡

 

 

 

 

 

I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
꽃다발을 한아름 선사합니다
물려받은 책으로 공부를 하며
우리들은 언니 뒤를 따르렵니다

(재학생 선창)

 

 

II

잘 있거라 아우들아  정든 교실아
선생님 저희들은 물러갑니다
부지런히 더 배우고 얼른 자라서
새나라의 새일꾼이 되겠습니다

(졸업생 답창)

 

 

III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며
우리나라 짊어지고 나갈 우리들
냇물이 바다에서 서로 만나듯
우리들도 이 다음에 다시 만나세

(선후배 제창)

 

 

 

 

졸업식 노래(1946)

 

 

 

 

 

 

안녕을  빌며                                                             새벽강의  어느 초딩의 그래주에이션(2012)에서

 

 

안드레아(Andrea)예요.  현재 진행형인 복사 4년차구요.   그를 있게 한 이사악도 같은 당적 있지만

달타 파로  분류됩니다.  법명 법해(法海).                                      2012. 2. 16(목)

새벽강의  어느 초딩의 그래주에이션에서

 

 

깔끔, 널널하면서 광나는  신발장입니다.   밟히고 있지 않은  신발에선  부티가 납니다.      쌍칠년

함박눈 내리는 날 초딩을 마친 새벽강의 시선은  그래예.    '솟다리 방죽' 이라고들 불렀던 저수지 오정

(堤) 옆 '국민학교' 였어예.                         새벽강의  어느 초딩의 그래주에이션(2012)에서

 

 

안드레아(Andrea)가  그래주에이션(Graduatidn) 날  받은 생활통지표 III                   2012. 2. 16(목)

새벽강의  어느 초딩의 그래주에이션에서

 

 

영화 같다.  꿈꾸는 이는 멀리 보는 거란다.  컨트리풍의 소년이 뭐가 될지 뉘 알랴.  그도 나이를 먹을

이다.  그리고  삶의 고비에서 오늘을  추억하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2010. 6. 2(수)

 새벽강의  백봉산에서

 

 

안드레아래요.  열세 살요.  RUGBY는 럭비.    2011. 10. 18(화)              개구쟁이 / 산울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