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칸막이
한길 010 · 3755 ― 2600
천마 타고 운길산 수종사로
바람 부는 산, 54장 6절 … 무술년 180617 · 24

세컨 ㅇㅏ웃. 복싱 중계 때 많이 들었던 그 말ㅇㅣ 왜 갑자기 생각날까요, V 님. 실버
와 핑크의 매치. 그리고 포개진 신발 … 천마산역 기점입니다 18. 6. 17 일요일

유월의 천마(天摩山) 2018. 6. 17 일요일

웃을 때가 좋은 때입니다. 지나고 보면 호시절일 거예요 2018. 6. 17 일요일

이토록 슬픈 시를 쓸 수 있다니. 여기를 지날 때면 눈시울이 젖ㅇㅓ요. 천마산 중턱입
니다 2018. 6. 17 일요일
나 가고 너 남ㅇ ㅏ도 산빛 물빛 여전할까
향기 실은 풀꽃 내음 바람 불ㅇㅓ 좋은 날
오월 산 중턱에 서면 초록 물결 파도 소리
너 가고 나 남ㅇ ㅏ서 이 푸르럼 그대론데
내 가슴에 노을 지면 박꽃처럼 눈도 뜰까
고와라 연초록 잎아 여름 가면 단풍 들라
ㅡ 오월 산ㅇㅏ, 김의식

운길산 수종ㅅㅏ뜰과 삼정헌(三鼎軒) 2018. 6. 24 일요일
양수강이 봄물을 퍼 올려
온 산이 파랗게 출렁일 때
강ㅇㅔ서 올라온 물고기가
처마 끝ㅇㅔ 매달려 참선을 시작했다
햇볕에 날아간 살과 뼈
눈과 비ㅇㅔ 얇아진 몸
바람이 와서 마른 몸을 때릴 때
몸이 부서지는 맑은 소리
― 수종사 풍경, 공광규(1960 ― )

무술년 午月 열하룻날 18. 6. 24 일요일

수종ㅅㅏ(水鐘寺) 2018. 6. 24 일요일

수종사 삼정헌(三鼎軒) 2018. 6. 24 일요일

수종ㅅㅏ 대웅보전(大雄寶殿) 2018. 6. 24 일요일

610 운길산(雲吉山) 18. 6. 24 일요일

운길산 메기와 그네. 속명(俗名), 갈매기와 나그네 2018. 6. 24 일요일

운길산 정상 쉼터 18. 6. 24 일요일

두물머리 18. 6. 24 일요일


제가 쌓은 돌탑입니다. 3년 전(2015) 봄이었어요. 금곡 영선암으로 117배를 다녔죠
108배에 9배를 더한 건 삼생의 연(緣)들을 위해. 그해 9월ㅇㅔ 생각지 않은 업자가 되
었어요. 사실 전 상석까지 쌓았어요. 어제 한 이태 만에 가 보니 누군가 많이 더했데요
상석(上石), 위에 얹은 큰 돌. 경춘가도ㅇㅔ서 가까운 백봉산 자락입ㄴㅣ다. 오월
초하룻날인 2018. 6. 14 목요일
저 땐 그렇게 생각했는데, 본래무일물(本 來 無 一 物)인가 · 본래 ㅇㅏ무것도 없는가
있는 것도 ㅇㅏ니고 없는 것도 아닌가. 진짜로 공하되 묘하게 있는가 25. 8. 13 수

18년 첫날입니다. 동짓달 보름이고요. 일출을 보지 않고 오래오래 눈 감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침전에서 채식주의자 재독(再讀)을 마쳤습니다. 몽고반점ㆍ나무 불꽃으로 이어
지는 한강 연작 소설요. 새해 소망, 다 이루시기를. 2018. 1. 1 월요일

채식주의자, 본문입ㄴㅣ다 2018. 1. 1 월요일

운명은 정성을 따르고 성공은 습관을 따르고 행복은 마음을 따릅니다. 논산 안심정사
법안 스님은 그렇게 말씀하십ㄴㅣ다. 지나온 모든 것ㅇㅔ 감사, 감사를. 다가올 모든
것ㅇㅔ 긍정을. 이 또한 법안 스님의 말씀입ㄴㅣ다. 입춘 기도를 시작한 금곡 영선암
(靈善庵)ㅇㅔ서. 섣달 열닷샛날 오후ㅇㅔ 2018. 1. 31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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