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江 혹은 13월에부는바람
사랑이란
당신이
13월에 떨군 꽃잎들
새벽강에 바람 불어
복사꽃 흘러듭니다
사랑이란
一片丹心 찍힌 그라스에 바디(body)를 채우고
화룡점정(畵龍點睛)의 정신을 칵테일한 것이다
두물머리에서 남한강을 만나 몸을 섞기 직전인 북한강
그 강이 내려다 보이는 운길산 수종사 삼정헌(三鼎軒)
그 찻집에 가시면 당신도 아마 울게 될 거예요
만화방창(萬化方暢)하는 새봄에는
가슴에도 만화방창(滿花方暢)
꽃물 흐르리
2010 새벽강
그 겨울의 찻집 / 조용필
새벽강 혹은 13월에부는바람이 사랑을 말하다. 2010년에 새롭게.
두물머리에서 남한강을 만나 몸을 섞기 직전인 북한강 그 강이 내려다 보이는 운길산 수종사 삼정
헌(三鼎軒) 그 찻집에 가시면 당신도 아마 울게 될 거예요 새벽강 혹은 13월에부는바람의 말
사진은 스틸(steal)해 왔습니다. 죄송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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