い 행시의 꽃다발

연 깊은 아우를 위하여

13월에부는바람 2013. 5. 12. 08:49

 새벽江 혹은 13월에부는바람

 

 

() 깊은 아우를 위하여

 

 

 

 

 

 

을 때처럼

처음 안을 때처럼

 

민이

늘 그렇게 살게

 

들레

골백번 피고지고 바람에 날려도

초심(初心)이 종심(終心) 되소이

 

2007 여름   안후배님의 전통 혼례를 앞두고

새벽강 혹은 13월에부는바람이 중딩카페에

 

 

 

 

Amour Secret(숨겨둔 사랑) / Helene Sagara

 

 

 

 

 

 

 

 

알렌느(Helene Sagara)    프랑스에서 태어났다(1966)        데뷔 앨범 Ce train qui s'en va(1989)

 

 

하늘도, 망자가 누워있는 산도, 그 건곤(乾坤)을 담은 삼성지도 평온하기만 합니다.    출렁이는 건 인

의 좁은 가일 뿐.  인연은 도둑처럼 왔바람되어 떠납니다.     추석 다음날인  2010. 9. 23(목)

한낮                                                                         새벽강의  삼성지 그리고 Amour Secret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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