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이 흐르는 江

방랑자 / 박인희

13월에부는바람 2013. 5. 12. 09:41

 새벽江 혹은 13월에부는바람

 

 

방랑자         박인희

 

박인희 글    외국 곡

 

 

 

 

 

그림자 벗을 삼아 걷는 길은

서산에 해가지면 멈추지만

마음의 님을 따라 가고 있는 나의 길은

꿈으로 이어진 영원한 길

 

방랑자여 방랑자여 기타를 울려라

방랑자여 방랑자여 노래를 불러라

오늘은 비록 눈물어린 혼자의 길이지만

먼 훗날에 우린 다시 만나리라

(반복)

 

방랑자여 방랑자여 기타를 울려라

방랑자여 방랑자여 노래를 불러라

오늘은 비록 눈물어린 혼자의 길이지만

먼 훗날에 우리 다시 만나리라

 

오늘은 비록 눈물어린 혼자의 길이지만

먼 훗날에 우리 다시 만나리라

방랑자여 방랑자여 기타를 울려라

방랑자여 방랑자여 노래를 불러라

라라라…  라라…  랄라라…

 

 

 

 

방랑자 / 박인희(1976)

 

 

 

 

방랑자(1976) / 박인희

 

 

 

 

 

 

 

 

대둔산이래요

 

 

 

 

가인가객님을  밤새 걱정하다 맞이한 새벽입니다.  평시 소와류(沼渦流)라는  제일 닉으로 불리우는,

초중딩을 같이 보낸 친구예요.  나흘 전인 일요일, 이른 아침 통화. 근간 물가에서 상면 하자는.  그 뒤,

화요일 저녁 때 폰 때리니 꺼져있다데요. 사흘째인 지금껏 같은 멘트만 리플레이되니…

 

불길한 생각을 애써 밀칩니다.    부천에서 금형  주업에 낚시용품 제조, 그렇게 투잡하는 부처님 가운

토막 같은 벗인데 요새 많이 힘겨운가봅니다. 유성(流星)을  보며 그대 성업하시길 빌었네.  2009

새벽강의  지내리지에서

 

 

 

 

 

 

 

 

데까지 가보실래요

 

새벽강의  같이 갈 사람님께 바친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