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江 혹은 13월에부는바람
방랑자 박인희
박인희 글 외국 곡
그림자 벗을 삼아 걷는 길은
서산에 해가지면 멈추지만
마음의 님을 따라 가고 있는 나의 길은
꿈으로 이어진 영원한 길
방랑자여 방랑자여 기타를 울려라
방랑자여 방랑자여 노래를 불러라
오늘은 비록 눈물어린 혼자의 길이지만
먼 훗날에 우린 다시 만나리라
(반복)
방랑자여 방랑자여 기타를 울려라
방랑자여 방랑자여 노래를 불러라
오늘은 비록 눈물어린 혼자의 길이지만
먼 훗날에 우리 다시 만나리라
오늘은 비록 눈물어린 혼자의 길이지만
먼 훗날에 우리 다시 만나리라
방랑자여 방랑자여 기타를 울려라
방랑자여 방랑자여 노래를 불러라
라라라… 라라… 랄라라…
방랑자 / 박인희(1976)
방랑자(1976) / 박인희
대둔산이래요
가인가객님을 밤새 걱정하다 맞이한 새벽입니다. 평시 소와류(沼渦流)라는 제일 닉으로 불리우는,
초중딩을 같이 보낸 친구예요. 나흘 전인 일요일, 이른 아침 통화. 근간 물가에서 상면 하자는. 그 뒤,
화요일 저녁 때 폰 때리니 꺼져있다데요. 사흘째인 지금껏 같은 멘트만 리플레이되니…
불길한 생각을 애써 밀칩니다. 부천에서 금형 주업에 낚시용품 제조, 그렇게 투잡하는 부처님 가운
데 토막 같은 벗인데 요새 많이 힘겨운가봅니다. 유성(流星)을 보며 그대 성업하시길 빌었네. 2009
새벽강의 지내리지에서
갈 데까지 가보실래요
새벽강의 같이 갈 사람님께 바친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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