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이 흐르는 江

기다리는 여심 / 계은숙

13월에부는바람 2013. 6. 20. 15:55

 새벽江 혹은 13월에부는바람

 

 

기다리는 女心         계은숙

 

안언자 글    김현우 곡

 

 

 

 

 

I

내 마음 외로울 땐 눈을 감아요

자꾸만 떠오르는 그대 생각에

가슴에 느껴지는 사랑의 숨결

멀리서 아득하게 전해 오네요

 

사랑이 끝났을 때 남겨진 이야기는

시들은 꽃잎처럼 흐르는 세월을 아쉬워하겠지

 

 

II

내 마음 서러울 땐 하늘을 봐요

흐르는 구름 위에 마음 띄우며

내 곁에 와달라고 기원하면서

오늘도 기다리는 여인입니다

 

사랑이 끝났을 때 남겨진 이야기는

시들은 꽃잎처럼 흐르는 세월을 아쉬워하겠지

 

내 마음 서러울 땐 하늘을 봐요

흐르는 구름 위에 마음 띄우며

내 곁에 와달라고 기원하면서

오늘도 기다리는 여인입니다(3번)

 

 

 

 

기다리는 여심  / 계은숙(1980)    일시 중지는

오디오에 대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 눌러

 

 

 

 

기다리는 여심 / 계은숙

 

 

 

 

 

 

 

 

 

 

용산전망대에서 보는 순천만 II    입추 담날이자 말복인  2010. 8. 8(日)                   새벽강의

2010 썸머 IV / 순천만에서

 

 

한시의 대가인, 매창의 님 유희경은 천인 신분으로 임진왜란 때 공을 세워 양반이 되었대요.   한양

로 떠난 님을 그리워하는  한글 시  '이화우(梨花雨) 흩날릴 제…'    부안에 있는 매창 추모비에 새

져 답니다.                                                     이화우 흩날릴 제… 이매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