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이 흐르는 江

사랑의 굴레 / 임희숙

13월에부는바람 2013. 9. 6. 00:20

 새벽江 혹은 13월에부는바람

 

 

사랑의 굴레         임희숙

 

지명길 글    김희갑 곡

 

 

 

 

 

흐르지 않는 우리의 가슴에

아쉬운 것은 사랑이었을 뿐

두 번 다시 부르지 못 할

그 이름은 아니겠지요

 

사랑이 머물지는 않아도  가슴은 채워져가고

사랑이 돌아오지 않아도  말없이 단념하지만

풀리지 않는 이 운명은  사랑의 굴레였나요

(반복)

 

 

 

 

사랑의 굴레 / 임희숙

(1988)

 

 

 

 

사랑의 굴레 / 임희숙(1988)

 

 

 

 

사랑의 굴레 / 유미

 

 

 

 

 

 

 

 

 

 

 

 

 

 

 

 

 

 

 

 

 

 

 

 

사랑의 굴레    지명길 글   김희갑 곡(1988).  다음(Daum)에서 공식 지원 안 하는 언디파인드(Undefi

ned)체 써가며 최종판 올리다 보니 철학적, 시적인 가사가 '사슴' 을  저밉니다.   가슴을  조사붑니다.

식칼로  르게 내리침을  반복해가며  뼈채 잘게  끊어 짓이기다 싶이 하는 것을   조사분다고 합니다.

새벽강의  고향에선  시글시글했던 말입니다.                                          2013. 9. 6(금)

 

 

"나는 엄마처럼 살지 않을 거야."  이 땅의 딸들이 자주 하는 말이다. 여기엔 자식을 위해 무조건 희생하지

않고 노후에도 독자적인 삶을 영위하면서 여유롭에 살겠다는 의미가 들어 있다.     그러나 결혼해서 아이

아 기르고 세월이 흐르다 보면 어느새 엄마와 똑같이 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곤 한다. 온 얼굴 가득 주

투성이인 내 엄마….                                          어느새 엄마처럼 살고 있는 나 / 신중선(2011)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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