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江 혹은 13월에부는바람
사랑의 굴레 임희숙
지명길 글 김희갑 곡
흐르지 않는 우리의 가슴에
아쉬운 것은 사랑이었을 뿐
두 번 다시 부르지 못 할
그 이름은 아니겠지요
사랑이 머물지는 않아도 가슴은 채워져가고
사랑이 돌아오지 않아도 말없이 단념하지만
풀리지 않는 이 운명은 사랑의 굴레였나요
(반복)
사랑의 굴레 / 임희숙
(1988)
사랑의 굴레 / 임희숙(1988)
사랑의 굴레 / 유미
사랑의 굴레 지명길 글 김희갑 곡(1988). 다음(Daum)에서 공식 지원 안 하는 언디파인드(Undefi
ned)체 써가며 최종판 올리다
보니 철학적, 시적인 가사가 '사슴' 을 저밉니다. 가슴을 조사붑니다.식칼로 빠르게 내리침을 반복해가며 뼈채 잘게 끊어 짓이기다 싶이 하는 것을 조사분다고 합니다.
새벽강의 고향에선 시글시글했던 말입니다. 2013. 9. 6(금)
"나는 엄마처럼 살지 않을 거야." 이 땅의 딸들이 자주 하는 말이다. 여기엔 자식을 위해 무조건 희생하지
않고 노후에도 독자적인 삶을 영위하면서 여유롭에 살겠다는 의미가 들어 있다. 그러나 결혼해서 아이
낳아 기르고 세월이 흐르다 보면 어느새 엄마와 똑같이 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곤 한다. 온 얼굴 가득 주
름투성이인 내 엄마…. 어느새 엄마처럼 살고 있는 나 / 신중선(2011)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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