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이 흐르는 江

슬퍼마오 / 이세진

13월에부는바람 2013. 8. 29. 15:53

 새벽江 혹은 13월에부는바람

 

 

슬퍼마오         이세진

 

전종현 글    최욱 곡

 

 

 

 

 

I

냉정하게 떠나간 당신

그래도 못 잊어 우네

 

떠오르는 그 추억이 살며시 스며드는데

어이해서 망설이던 그 마음 간 곳이 없나

슬퍼마오  슬퍼마오  못 잊을 당신이기에

 

 

II

불러봐도 말없는 당신

그래도 내 맘에 있네

 

생각나는 그 모습이 창가에 여울지는데

야속했던 내 님이여  이대로 떠날 수 있나

슬퍼마오  슬퍼마오  못 잊을 당신이기에

 

 

 

 

슬퍼마오 / 이세진(1978)

 

 

 

 

슬퍼마오 / 이세진

 

 

 

 

 

 

 

 

순천만.  입추  담날이자 말복인  2010. 8. 8(日)             새벽강의  2010 썸머 IV / 순천만에서

 

 

나이가 많고, 경험이 많고, 가진 것이 많다는 것이 가치는 아닐 것이다.   살아 있는 한 자신을 돌아보고 성

찰하면서, 내 생각이 언제든 틀릴 수 있음을 인정하는 아저씨의 삶은 얼마나 근사한가.                 아저씨

마지막으로 가라사대 / 윤용인(2010)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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