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江 혹은 13월에부는바람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남궁옥분
박동율 글과 곡
때로는 당신 생각에
잠 못 이룬 적도 있었지
기울어가는 둥근 달을 보며
타는 가슴 남 몰래 달랬지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향기로운 꽃보다 진하다고
사랑 사랑 그 누가 말했나
바보들의 이야기라고
세월이 흘러 먼 훗날
기억나지 않는다 하여도
오늘밤 또 다시 당신 생각에
타는 가슴 남 몰래 달래네
(반복)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 남궁옥분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 남궁옥분
그럼 조롱박 님 닉은 '안주추가' 로 하심 어떨까요? 농언만은 아니외다. 향기있는 님이시라면 진지
하게 고심해보십사. 롱박보다 골백배 낫사오니. 진실로요. 예상 외로 빅히트 칠 겝니다. 놀림감 아
니구요. 감성있는 님덜은 그 닉의 진미에 탄복할 거예요. 사실 빈술병도 죽이는 닉입니다. 빈술병에
안주추가라니. 새벽강 내지 13월에부는바람의 생각. 8. 14(목)
새벽강의 카페 3220호실 2008(45)에서
민경숙 닉네임과 고경도 이름이 워째 쌔.. 허니 바람이 막 통해불구만요... 암튼 감동 1점 드려요. 2008
13월에부는바람 베르베르의 환생을 얘기한 그대. 카페 3220호실의 새로운 발견이었습니다. 회
원님 정보를 봤어예. 아니 못 봤다는 게 커렉트하겠지요. 자격 미달이었으니. 상정하신 비주얼은
한
개더군요. '이하나' 는 감동 저편에 있더이다. 하여 카페 메모장 아래다 이쁜 님의 이름을 썼어요.
스물다섯 개의 노트. 제가 이러기 첨인데 시간이 아깝지 않더군요. 페이소스 내지 엘레지 없는 게
한 점 험이긴 합디다만. 그려서 꽃쪽지 보내려다 참습니다. 사랑과 평화가 늘 그대에게 붙어다
니라고 두 손 모으며 빠이. 불심의 새벽강 혹은 13월의바람이 식어가는 여름날 카페 3220호실에서
새벽강의 근황 & Susan Jackson의 Evergreen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