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江 혹은 13월에부는바람
상아의 노래 송창식
채풍 글 김희갑 곡(1972)
바람이 소리 없이 소리 없이 흐르는데
외로운 여인인가 짝 잃은 여인인가
가버린 꿈 속에 상처만 애달퍼라
아아~ 아~ 아
못잊어 아쉬운 눈물의 그날 밤
상아 혼자 울고 있나(전체 반복)
상아의 노래 / 송창식
상아의 노래 / 송창식
'기억이 사랑이라면 그 사랑에는 당신과 내가 머문 자리 하나 하나가 눈처럼 쌓인다' 기억에
머물던 어느 님의 시가 눈 되어 나립니다. 우리네 님덜, 평화 속에 축복 퍼부어 내리는 나날 되시
길요. 발코니 너머 백설이 만건곤(滿乾坤)한 백봉(柏峰)을 보며 평내 마을의 새벽강 혹은 13월에
부는바람이. 한줄메모장 2009. 1. 16(금)
새벽강의 2009 초딩 메모장(46)에서
13월에부는바람 차디찬 연말에 우리네 님덜 위해 불 지펴요. 너무 더워져서 옷 다 벗어도 책
임은 못지니… 2009. 12. 31(목)
새벽강의 2009 초딩 메모장(46)에서
만병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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