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江 혹은 13월에부는바람
결혼 기념일의 노래 홍민
박승인 글 송창식 곡
I
당신을 처음 만났을 때 내 가슴은 뛰었소
아지랑이처럼 피어나는 그건 사랑이었소
당신이 내게 다가올 때 나는 알고 있었소
소리없이 내게 찾아온 그건 행복이었소
아 봇물 같은 사랑
이 가슴 깊은 거기에서 하늘까지 터진 사랑
백년을 두고 태워도 끝이 없을 우리 사랑
II
당신의 손을 잡았을 때 내 가슴은 뛰었소
호수처럼 멀리 일렁이는 그건 사랑이었소
당신의 미소 한조각에 세상은 빛났소
가슴 속에 가득 채워진 그건 행복이었소
아 밀물 같은 사랑
비바람 몹시 불어와도 바다처럼 깊은 사랑
백년을 두고 태워도 끝이 없을 우리 사랑
결혼 기념일의 노래 / 홍민
결혼 기념일의 노래 / 홍민
그렇게 믿으며 이 새벽강은 빛고을로 흘러들 것입니다. 잔썰(說) 마칩니다. 뵈올 때까지 다복하셔
요들. 꽃샘추위와 꽃을 함께 품은 백봉산 자락에서 새벽강 혹은 13월에부는바람이 2011. 3. 3(목)
새벽강의 20기 박주열 벗님 결혼합니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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