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江 혹은 13월에부는바람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최백호
최백호 글 최종혁 곡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낙엽 지면 설움이 더 해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눈길을 걸으며 눈길을 걸으며
옛일을 잊으리라
거리엔 어듬이 내리고
안개 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웋히 내려버리면
내 마음은 갈 곳을 잃어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반복)
하얀 겨울에 떠나요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 최백호(1977)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1977 서라벌레코드(최백호·윤정하 신곡 모음 Side A1)
연안 낚시는 계속 허(許)한다는, 정오의 신갈지를 남기고 무정하게 떠나는 13월의 바람입니다. 다
시 오지 않겠다는 맹세는 아니 합니다. 새벽강의 신갈지의 새어류(2009. 11)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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