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이 흐르는 江

소양강 처녀 / 김태희·이선희

13월에부는바람 2011. 3. 7. 05:37

 새벽江 혹은 13월에부는바람

 

 

소양강 처녀         김태희·이선희

 

반야월 글    이호 곡

 

 

 

 

 

I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밭에  슬피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 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II

동백꽃 피고 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 오시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III

달 뜨는 소양강에  조각배 띄워

사랑의 소야곡을  불러주던 님이시여

 

풋가슴 언저리에  아롱진 눈물

얼룩져 번져나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아  그리워서 가슴 태우는  소양강 처녀

 

 

 

 

소양강 처녀 / 김태희(1970)

 

 

 

 

소양강 처녀 / 김태희(1970)

 

 

 

 

동백 아가씨·소양강 처녀 / 이선희

 

 

 

 

소양강 처녀 / 나훈아

 

 

 

 

 

소양강 처녀 / 김태희

 

 

 

 

소양강 처녀 / 김태희

 

 

 

 

'소양강 처녀' 노래 강의 / 강사 이호섭

 

 

 

 

 

 

강원도 홍천군 내린천과, 인제군 합강리의 서화천이 합류하는 물을 막은 게 소양댐이다.     소양호는

춘천시 우두동에서 북한강으로 흐른다.   소양댐은  홍수조절, 상수원, 발전, 관광, 교통 등 다목적 댐이다.

 

 

 

 

 

 

 

 

송어회(松魚膾)

 

 

 

 

수족관의 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