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이 흐르는 江

사랑이야 / 송창식

13월에부는바람 2017. 3. 6. 12:14

  한길 칸막이

한길     010·3755 ― 2600

 

사랑이야         송창식


송창식·한성숙 글    송창식 곡





I

당신은 누구시길래 이렇게

내 마음 깊은 거기에 찾아와

어느새 촛불 하나 이렇게 밝혀 놓으셨나요


어느 별 어느 하늘이 이렇게

당신이 피워 놓으신 불처럼

밤이면 밤마다 이렇게 타오를 수 있나요


언젠가 어느 곳에선가 한번은 본 듯한 얼굴

가슴 속에 항상 혼자 그려보던 그 모습

단 한번 눈길에 부서진 내 영혼

사랑이야  사랑이야  음~



II

당신은 누구시길래 이렇게

내 마음 깊은 거기에 찾아와

어느새 시냇물 하나 이렇게 흘려 놓으셨나요


어느 빛 어느 바람이 이렇게

당신이 흘려 놓으신 물처럼

조용히 속삭이듯 이렇게 영원할 수 있나요


언젠가 어느 곳에선가 한번은 올 것 같은 순간

가슴 속에 항상 혼자 예감하던 그 순간

단 한번 미소에 터져버린 내 영혼

사랑이야  사랑이야  음~





130

사랑이야 / 송창식(1978)





사랑이야 / 송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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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야 / 송창식






사랑이야 / 송창식(1978)







바람의 앵글에  처음 담은 비주얼이에요.  오래 기억될 것입니다.        천마산 자락에 정좌한 총화종

찰  수진사(修進寺) 초입에서                                                                                2008. 10. 5(日)

새벽강의  산정 팔성 HOTEL 특실로 모십니다에서




제게 하프라인으로 가늠되는  천마의 허리께에 걸린 시화예요. 명품관 상단에 올려놔야 될 만큼 고급

십니다.  새벽강 혹은 13월에부는바람의 감성으로는.                                                       새벽강의

산정 팔성 HOTEL 특실로 모십니다에서



새벽강20  기섭이 동생 말에 붙여. 맞는 말씀인데 무관한 듯 해여.  사랑은 가두지 않는 진정한 자유

며, 모든 것을 본인의 의지대로 하면서 스스로를 지켜주는 것이기에.       강요하는 삶도, 강요 당하는

삶도 비극적 슬픔이기에.  마음에 바리케이트를 칠 수 없다는 거 아실 님.             중딩카페  2004. 1.

정호승님의 사랑이란에서







칸막이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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