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비 / 혜은이 새벽江 혹은 13월에부는바람 새벽비 혜은이 새벽비가 주룩주룩 철길을 적시네 새벽비가 주룩주룩 지붕을 적시네 삑삑삑삑 기적이 울리면 이제 정말 나는 갑니다 새벽비가 주룩주룩 창문을 적시네 새벽비가 주룩주룩 얼굴을 적시네 삑삑삑삑 여음을 남기고 새벽차는 떠나갑니다 아아 아.. ♪ 음악이 흐르는 江 2011.02.06
너 / 채은옥·이종용 새벽江 혹은 13월에부는바람 너 채은옥 서세건 글과 곡 I 낙엽지던 그 숲속에 파란 바닷가에 떨리던 손 잡아주던 너 별빛 같은 눈망울로 영원을 약속하며 나를 위해 기도하던 너 웃음지며 눈감은 너 내 곁을 떠난 뒤 외로운 집시처럼 밤을 태워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 속에 맴돌다 .. ♪ 음악이 흐르는 江 2011.02.05
하얀 나비 / 김정호(작은 새)·조관우·강지민 새벽江 혹은 13월에부는바람 하얀 나비 김정호 김정호 글과 곡 I 음∼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은 음∼ 그리워 말아요 떠나갈 님인데 꽃잎은 시들어도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II 음∼ 어디로 갔을까 길 잃은 나그네는 음∼ 어디로 갈까요 님 찾는 하얀 나비 .. ♪ 음악이 흐르는 江 2011.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