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江 혹은 13월에부는바람
잃어버린 우산 우순실
오주은 글 오주연 곡
안개비가 하얗게 내리던 밤
그대 사는 작은 섬으로
나를 이끌던 날부터
그대 내겐 단 하나
우산이 되었지만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나는 우산이 없어요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같지만
하얀 종이 위에 그릴 수 있는 작은 사랑이어라
라랄 라라라랄 랄랄 라랄라 랄라라라라랄라
잊혀져간 그날의 기억들은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내겐
우산이 되리라
잃어버린 우산 / 우순실
스친 적도 없다 하리까.
BGM을 속속들이 느끼고 싶거든 빨간색 잃어버린 우산을 눌러줘요.
우순실의 원음이 그립거든 '까지색' 잃어버린 우산 / 우순실
새벽강의 북한강에서(2013)
체어맨 블루 3.2 2.7에 수경(水景) 2. 6 대다. 받침대는 올 블루 3절. 2013. 9. 22(日)
새벽강의 북한강에서
새벽강의 북한강에서(2013)
잃어버린 우산.
제6회 MBC대학가요제(1982. 9. 4 土) 동상 수상곡. 서울 대표 우순실이 노래했다.
유월 두 번째 주말
때아닌 '진달래'도 곱던 날
세월을 거스르며 화사하게 피더이다
개울이 여울지는 소리 들리더이다
새벽강의 안개사랑님을 성형하다(2008)에서
'♪ 음악이 흐르는 江'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목나무 / 장욱조 (0) | 2013.12.12 |
---|---|
행복이란 / 조경수 (0) | 2013.12.12 |
잃어버린 우산(당신을 누구라고 말하리) (0) | 2013.09.24 |
DJ에게(윤시내) | Adieu, Joli Candy(프랑크 푸르셀) (0) | 2013.09.20 |
별아 내 가슴에 / 남진 (0) | 2013.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