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이 흐르는 江

오동잎 / 최헌

13월에부는바람 2013. 12. 14. 14:01

 새벽江 혹은 13월에부는바람

 

 

오동잎         최헌

 

안치행 글과 곡

 

 

 

 

 

오동잎 한 잎 두 잎  떨어지는 가을밤에

그 어디서 들려오나  귀뚜라미 우는 소리

 

고요하게 흐르는 밤의 적막을

어이해서 너만은 싫다고 울어대나

그 마음 서러우면 가을바람 따라서

너의 마음 멀리멀리 띄워보내 주려므나

(간주 후 반복)       띄워보내 주려므나

 

 

 

 

오동잎 / 최헌

 

 

 

 

 

 

 

 

 

 

가을로 떠미는 비 나립니다.  흥건히 젖으시기를…   감상계의 고수가  구월의 초입에서     2008. 9. 1

새벽강의  감상계에서

 

 

 

 

 

 

"내가 세상을 이해시킬 수도 그럴 필요도 없듯, 세상이 나를 이해하려 애쓸 필요도 없지 않겠나."   누

군가가  그랬습니다.  새벽강을 봅니다.                          카페 3220호실  한줄메모장 코너에서

새벽강의  감상계(2008)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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