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江 혹은 13월에부는바람
2010 중딩 카페 20호룸(47)
남 여사님이 연거푸 웃게 만들어 두 번은 그냥 못 지나가겠기에 흔적 남깁니다. 재미의 쓰나미(じ
しんつなみ 지진 해일) 기대해도 될까요. 2010
1. 23(土) '중딩 9줌마 해외여행' 의 일인이었던 남정희 님이 올린 '미공개 사진' 에 1. 25(月)
"이 사진 보고 도망가는 넘은 별볼일 없는 넘 같으니 일찌감치 정리해라. 용기가 없지 않냐. 이런 사진을
보고 질투심에 더 적극적인 넘 있음 놓치지 말고~~" 사진의 주인공 이연순 님의 리플에
남여사 님이 단 답글이다. 거기에 새벽강이 반응한 거고.
봉이, 결자해지(結者解之) 하며 살소. 백발이 섞여 치는 낫살이니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하여 2010
3. 9(화) 김죽봉 님의 펌글 '아내(여)들 만 보세요' 에 3. 9(화)
'귀향을 위한 연가' 를 불렀으리. 송회 때 '남행열차' 라도 뽑으셨는가. 늦은 감축을 드리네. 우순풍
조(雨順風調)의 임지 순천에서 연초록빛 희망의 샘물이 그대 적시기를. 2010
2. 25(목) 황도규 님의 글 '고향 내려갑니다.' 에 3. 31(수)
성업하시기를 빕니다. 2010
3. 22(月) 남정희 님의 알림 '박인숙 친구 기능성슈즈점 "베네슈" 개업' 에 3. 26(금)
서경 20기 이끄시느라 노심초사(勞心焦思) 하시는 우리 수도권 대표님. 승진 준비도 해야 되는 후보
님께서 와중에 향리 단합대회 예고편까징. 복지관 봉사 활동 곁들이시겠다니 경의를 표합니다. 전
날 잘 잡순 힘으로, 디저트 차원이 아닌 헌신하십시오.
헌신(獻身)은 몸을 바치는 것입니다. 주는 게 아니고요. 제 썰에 눈길 주는 님은 설레임과 합체되는
4월 될 거예요. 2010
3. 27(土) 정기중 님의 알림 '2010년 상반기 봉학친구들(20기) 모임 알림' 에 3. 31(수)
살아 있는 글에다 최고급 오일까지 바른 듯 허요. '20기 친구들아' 로 시작된 티처리의 장썰이 단숨
에 느낌표 세 개를 만나부네요. 엘레강스(elegance)한 성품이라 글이 부들부들 하구만요. 말발 또한
방불하신 줄 익히 압니다. 건강한 모습 뵙게 되길 바래여.
13월의 바람 참석 여부에 대한 해석은 자유일 것입니다. 언젠가 상면하게 될 때 환한 낯이길
바란다는 뜻이었으니. 물심양면으로 많이 협조하는 벗님들 되십시오. 이 선생님한테 이쁨 받는 새벽
강 되거라, 짠. 2010
4. 3(土) 이연순 님의 글 '5월 9일 축제에서 얼굴 보기를 희망하며~' 에 4. 3(土)
이연순 유수와 같은 글발~ 하면 새벽江이지... 감히 내가 대적이나 하겠소만 이리 빠르게 답을 주니 왜
아니 이쁘겠소! 장등의 효자 그대가 그날 아니오면 누가 오겠소. 당연히 건강해져서 그날 그동안 못마
신 쇠주 진탕 마시고 친구들에게 넉두리를 늘어놓을까 하니 꼭 와서 들어주리라 믿소이다. 4. 3(土)
불확실한 그전 기억은 무시하고 작년 연말에 송금했는데…. 2010
2007. 6. 26(화) 박인숙 님의 공지 '20기 연회비에 관하여' 에 4. 3(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