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이 흐르는 江

그대여 / 이정희

13월에부는바람 2014. 3. 13. 14:11

 새벽江 혹은 13월에부는바람

 

 

그대여         이정희

 

 

 

 

 

 

바람도 차가운 날 저녁에

그이와 단 둘이서 만났네

정답던 이 시간이 지나면

나 혼자 떠나가야 해

 

거리엔 가로등 불 하나 둘

어둠은 불빛 속에 내리고

정답던 이 시간이 지나면

나 혼자 떠나가야 해

 

그대여 그대여 울지 말아요

사랑은 사랑은 슬픈 거래요

그대여 그대여 나를 보세요

그리고 웃어요(반복)

 

거리엔 가로등 불 하나 둘

어둠은 불빛 속에 내리고

정답던 이 시간이 지나면

나 혼자 떠나가야 해

 

 

 

 

그대여 / 이정희(1980)

 

 

 

 

그대여 / 이정희

 

 

 

 

그대여 / 이정희

 

 

 

 

 

 

 

 

'귀향을  위한 연가' 를 불렀으리.  송별회 때 '남행열차' 라도 뽑으셨는가.  늦은 감축을  드리네.  우순풍

(順風調)의 임지 순천에서 연초록빛 희망의 샘물이 그대 적시기를.                       2010

2. 25(목)  황도규 님의  글  '고향 내려갑니다.' 에                                                                 3. 31(수)

새벽강의  2010  중딩 동기방(47)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