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江 혹은 13월에부는바람
그대여 이정희
바람도 차가운 날 저녁에
그이와 단 둘이서 만났네
정답던 이 시간이 지나면
나 혼자 떠나가야 해
거리엔 가로등 불 하나 둘
어둠은 불빛 속에 내리고
정답던 이 시간이 지나면
나 혼자 떠나가야 해
그대여 그대여 울지 말아요
사랑은 사랑은 슬픈 거래요
그대여 그대여 나를 보세요
그리고 웃어요(반복)
거리엔 가로등 불 하나 둘
어둠은 불빛 속에 내리고
정답던 이 시간이 지나면
나 혼자 떠나가야 해
그대여 / 이정희(1980)
그대여 / 이정희
그대여 / 이정희
'귀향을 위한 연가' 를 불렀으리. 송회 때 '남행열차' 라도 뽑으셨는가. 늦은 감축을 드리네. 우순풍
조(雨順風調)의 임지 순천에서 연초록빛 희망의 샘물이 그대 적시기를. 2010
2. 25(목) 황도규 님의 글 '고향 내려갑니다.' 에 3. 31(수)
새벽강의 2010 중딩 동기방(47)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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