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이 흐르는 江

아니 벌써 / 산울림

13월에부는바람 2014. 4. 4. 20:42

 새벽江 혹은 13월에부는바람

 

 

아니 벌써         산울림

 

김창완 글과 곡

 

 

 

 

 

I

아니 벌써  해가 솟았나  창문 밖이 훤하게 밝았네

가벼운 아침 발걸음  모두 함께 콧노래 부르며

 

밝은 날을 기다리는 부푼 마음 가슴에 가득

이리저리 지나치는 정다운 눈길 거리에 찼네

 

 

II

아니 벌써 밤이 깊었나  정말 시간 가는 줄 몰랐네

해 저문 거릴 비추는 가로등 하얗게 피었네

 

밝은 날을 기다리는 부푼 마음 가슴에 가득

이리저리 지나치는 정다운 눈길 거리에 찼네

 

 

 

 

아니 벌써 / 산울림(1977)

 

 

 

 

아니 벌써 / 산울림

 

 

 

 

아니 벌써 / 김창완 밴드

 

 

 

 

 

 

서라벌레코드 출반(1977. 12. 15 목)

 

 

'아니 벌써' 는 산울림 1집(1977) 타이틀 곡이다.

 

 

그의 뒷 모습이 편안해 보입니다.  …… 물 동그라미, 물 동그라미 친구라 불러 봅니다.    소와류의  조행기

잔다리 삼거리 쌍둠벙의  한 장면입니다.      2009년 추석날(10. 3 土) 밤을 넘긴 이름 없는 둠벙이

요.  겨진 쌍못(雙池)을  넘과 나누어 가지요.  영종도 잔다리 삼거리에 있어예.

 

 

 

 

 

 

 

 

'♪ 음악이 흐르는 江'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찔레꽃 / 장사익  (0) 2014.09.16
찔레꽃 / 백난아·문희옥  (0) 2014.05.28
사랑이여 / 유심초  (0) 2014.03.31
사랑으로 / 해바라기  (0) 2014.03.31
밤에 떠난 여인 / 하남석  (0) 2014.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