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이 흐르는 江

사랑 그리고 이별 / 신계행

13월에부는바람 2011. 4. 3. 13:18

 새벽江 혹은 13월에부는바람

 

 

사랑 그리고 이별         신계행

 

민재홍 글과 곡

 

 

 

 

 

우리는 사랑했어요  한순간의 꿈일지라도

너무 너무 사랑했던 까닭에  세상 고통도 모르고

우리는 헤어졌어요  사연과 사연 속에서

너무 너무 가슴 아픈 이별에  그 흔한 눈물도 없이

 

추억이라고 말을 하지 말아요  우리 사랑 하도 서러워

가슴 깊이 새겨진  그대의 진실 아닌  진실의 말들

이제는 잊어야 하는  따사로운 봄날의 기억

 

지금 나는 가을 낙엽 위에서

세상 고통을 느껴봅니다(반복)

 

 

 

 

사랑 그리고 이별 / 신계행

 

 

 

 

사랑 그리고 이별 / 신계행

 

 

 

 

 

 

 

 

신계행.    제주 산(1960)이고, 제주여상을 나왔다.      명동 쉘브르에서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1983).

옴니버스앨범(1985)  사랑 그리고 이별·가을 사랑                                  1집(1987) 진실·허수아비

2집(1988) 안개 걷히는 날·어둠 속에서                  3집(1991) 사랑을 위하여·나의 창에 기대여

사랑의소리 방송진행(2001. 2 ~ 2002. 6)    대표곡은  '가을 사랑' 이다.

 

 

 

 

한 부모에게서 나온 핏줄보다 더 닮지 않았는가.  연인로 보이지 않는 이유다.  그러기에  하늘이

지한 연(緣)으로 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