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이 흐르는 江

가을비 우산 속 / 최헌

13월에부는바람 2011. 5. 1. 09:02

 새벽江 혹은 13월에부는바람

 

 

 가을비 우산 속         최헌

 

이두형 글    백태기 곡

 

 

 

 

 

I

그리움이 눈처럼 쌓인 거리를

나 혼자서 걸었네  미련때문에

 

흐르는 세월따라 잊혀진 그 얼굴이

왜 이다지 속눈썹에 또다시 떠오르나

 

정다웠던 그 눈길 목소리 어딜 갔나

아픈 가슴 달래며 찾아 헤매이는

가을비 우산 속에 이슬 맺힌다

 

 

II

잊어야지 언젠가는 세월 흐름 속에

나 혼자서 잊어야지  잊어봐야지

 

슬픔도 그리움도 나 혼자서 잊어야지

그러다가 언젠가는 잊어지겠지

 

정다웠던 그 눈길 목소리 어딜 갔나

아픈 가슴 달래며 찾아 헤매이는

가을비 우산 속에 이슬 맺힌다

 

 

 

 

가을비 우산 속 / 최헌(1978)

 

 

 

 

가을비 우산 속 / 최헌

 

 

 

 

가을비 우산 속 / 최헌

 

 

 

 

가을비 우산 속 / 최헌       노래가 공전의 히트를 치자  영화로  만들었다.  정윤희 주연.  석래명 감독

 

 

정윤희 주연의 영화, 가을비 우산 속.    주제가 최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