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으로 가는 바람

어느 초딩의 그래주에이션

13월에부는바람 2013. 6. 8. 18:38

 새벽江 혹은 13월에부는바람

 

 

 어느 초딩의 그래주에이션

 

남양주시 평내마을에 자리한 장내초등학교입니다.  제 7회  졸업식 직전.             2012. 2. 16(목)

 

 

졸업식장인 4층 강당입니다.  식전 행사 코스구요.

 

 

'내외 귀빈' 이라든가요

 

 

졸업식장 옆 복도에 커피와 녹차를 준비해 놓았습니다.  따뜻합니다.  물은 뜨겁고.     2012. 2. 16(목)

 

 

단상에 선 교장 선생님

 

 

졸업생들에게 축사와 더불어 한 말씀 하시는 이 지역 국회의원인 최재성님

 

 

남양주시 평내동 장내초등학교 제 7회  졸업식이 열리는  4층 강당

 

 

장내초등학교(남양주시 평내동)  제 7회 졸업식                                                           2012. 2. 16(목)

 

 

부흥회하는 교회를 연상했다면 혼자만의 상상일까요

 

 

안드레아(Andrea)예요.  현재 진행형인 복사 4년차구요.   그를 있게 한 이사악도 같은 당적 있지만

달타 파로  분류됩니다.  법명 법해(法海).                                      2012. 2. 16(목)

 

 

스크린에 뜬 이름 모를 소녀입니다.  안드레아는 알겠지요.  한 반이었으니까요.

 

 

추억의 섬 제주입니다.  지난해 여름(2011) 수학여행.

 

 

6학년 3반 51번.  남자는 51번부터 시작되나 봅니다.  반 인원 32명이래요.    새벽강이 '국교'

다니던 1970년대엔 남자 번호 끝나는 데서 걸(Girl) 남바 스타트 되었어예.

 

 

교장 선생님께 독서상을 받는 안드레아예요

 

 

고소연   김서희   김현민   김소연   명노빈   김예린   박민석…         진영이의  기억에 간직될 이름들.

 

 

안녕을 빌며

 

 

5학년 어린이의 송사

 

 

졸업생 대표의 답사

 

 

The North Face, 북벽이라는 뜻인가예.

 

 

잘 있거라 아우들아  정든 교실아     선생님 저희들은 물러갑니다     부지런히 더 배우고 얼른 자라서

새나라의  새일꾼이 되겠습니다♪                                                                           2012. 2. 16(목)

 

 

한 층 위 정든 교실로 가기 전입니다

 

 

안드레아(Andrea),  "소싯적부터  내 꿈은 컴퓨터 프로그래머(Programmer)였고, 오늘의  이 자리에 있노

라" 고 말하게 되길 바랍다.

 

 

5층

 

 

장내초등학교 6학년 3반 교실

 

 

깔끔, 널널하면서 광나는  신발장입니다.   밟히고 있지 않은  신발에선  부티가 납니다.      쌍칠년

함박눈 내리는 날 초딩을 마친 새벽강의 시선은  그래예.    '솟다리 방죽' 이라고들 불렀던 저수지 오정

(堤) 옆 '국민학교' 였어예.

 

 

담임 윤인아 선생님.  애 많이 쓰셨습니다.

 

 

앨범은 우선순위 아니어야 마땅할 것입니다.  새벽강 생각요.

 

 

페이소스(Pathos) 사라진지 오래일  초등 졸업식.   눈물이 날 것 같은 감정 없어진 건  풍요의 시대라.

직방으로 주고받는 시대라.

 

 

생활통지표에 사랑의 말씀 얹어 주시는 듯

 

 

가슴에 남는 사제이기를.

 

 

교실 밖에서 다녀간 영어를 가르쳐주신 선생님과 마더(Mother)

 

 

모자지간(母子之間)

 

 

안드레아(Andrea)는 돌아보지 않고 제 갈 길로 갔습니다                                           2012. 2. 16(목)

 

 

7회 졸업생을 내보낸 장내초등학교

 

 

 

 

졸업식 노래

 

 

 

 

 

 

 영화 같다.  꿈꾸는 이는 멀리 보는 거란다.  컨트리풍의 소년이 뭐가 될지 뉘 알랴.  그도 나이를 먹을

이다.  그리고  삶의 고비에서 오늘을  추억하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2010. 6. 2(수)

새벽강의  백봉산에서

 

 

안드레아래요.  열세 살요.  RUGBY는  럭비    2011. 10. 18(화)                 개구쟁이 / 산울림에서

 

 

안드레아(Andrea)가  그래주에이션(Graduatidn) 날  받은 생활통지표 I                    2012. 2. 16(목)

 

 

안드레아(Andrea)가  그래주에이션(Graduatidn) 날  받은 생활통지표 II                   2012. 2. 16(목)

 

 

안드레아(Andrea)가  그래주에이션(Graduatidn) 날  받은 생활통지표 III                   2012. 2. 16(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