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이 흐르는 江

59년 왕십리 / 김흥국

13월에부는바람 2018. 11. 27. 12:32

  한길 칸막이

한길     010·3755 ― 2600

 

59년 왕십리         김흥국


이혜민 글과 곡






왕십리 밤거리에

            구슬프게 비가 내리면

                      눈물을 삼키려 술을 마신다

         옛 사랑을 마신다


               정 주던 사람은 모두 떠났고

                  서울 하늘 아래 나 홀로                 


아아 깊어 가는 가음밤만이 왕십리를 달래주네

아아 깊어 가는 가을밤만이 왕십리를 달래주네

(전체 반복)





59년 왕십리 / 김흥국(1991)





59년 왕십리 / 김흥국(1991)





59년 왕십리 / 김흥국(1991)





왕십리 / 김남화(김재희  1987)

'59년 왕십리'의 원곡이고  '애증

강'을 히트시킨 가수다







"한 잔 받아.  오늘 그 사람이 너무 보고 싶거든.

그러니까  니가   사람  대신  곁에 있어줘."





왕십리(往十里) 달동네  쪽방.  스물다섯이었지 싶다.  제대 이듬해(1988).                         새벽강의

왕십리(2010)에서



'서예기법강좌10  명언절구성집(1984  하서출판사)'  부록의 시를  새벽강이 일부 고쳐 번역했습니다.

누(累)가  되지 않기를 바라며.  서울을 접기 전인, 비오는 날         신귀거래사를 위하여(2004. 8)에서



구려 구두를 신은 채 덜컹거리는  문을 밀치면 방이었다.    그렇게 연이어진 월세방 사람들의 공동

수도가 얼어붙기 시작하던 그해 겨울(중략)                                            새벽강의  왕십리(2010)에서



난, 소사, 자스민, 사과나무.   새벽강이 머무는  남양주시 평내마을  홈                       2010. 10. 2(土)



"세상에서 가장 애틋했으나,  죽어 함께 할 사람.  다음 생엔  꼭 함께 살자."      먼 곳에서 넘어온 문

.     마흔아홉의 봄밤.  수십 년 먹은, 아니  수십 년 묵은 첫사랑이 떠났다.   잠이 와주지 않았다.

삼세번 째 이별이별이지.  사랑이 운명인 건 혼자할 수 있는 작업이 아니기 때문이다.   2012

새벽강의 마흔아홉의 봄, 그리고 '산행수행' 첫 산행에서



백봉산 혹은 새벽강이  '중대사자암'으로 '산행수행'  첫 정기산행  후기의 막을  엽니다.       오대산행

새벽강의  '산행수행' 첫 정기 산행 / 1부… 새벽강, 오대산 비로봉을 넘다에서             2012. 6. 17(日)



늘  그 자리에서  미동도 없이 미소 짓고 계시는  부처님.  사시장철 어지런 삼밭인 이 중생의 마음을

어찌해야 됩니까.  답 하소서.               새벽강의  '산행수행' 첫 정기 산행 / 2부… 하산, 그리고 뒤풀이

(2012)에서



바람과 연 닿지 않으면 헤엄칠 수 없는 물고기 한 마리.  불철주야  뜬 눈입니다.                  새벽강의

'산행수행' 첫 정기 산행 / 2부… 하산, 그리고 뒤풀이에서                                             2012. 6. 17(日)



잘살다  좋은 곳으로 가시게                  새벽의  '산행수행' 첫 정기 산행 / 2부… 하산, 그리고 뒤풀이

(2012. 6)에서



여전히 떠도는  백봉산 혹은  13월에부는바람의 뒷모습입니다.  그러기에 다음 기약은 못합니다.    좋은

여름 되십시오, 산우(山友)님들.                      평내의 백봉산이 오대산행 사흘  뒤인  2012. 6. 20(수)

새벽의  '산행수행' 첫 정기 산행 / 2부… 하산, 그리고 뒤풀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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