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길칸막이
한길 010 · 3755 ― 2600


옛 생각 조영남

강삼숙 글 정풍송 곡
뒷동산 아지랑이 할미꽃 피면
꽃댕기 매고 놀던 옛 친구 생각난다
그 시절 그리워 동산에 올라 보면
놀던 바위 외롭고 흰구름만 흘러간다
모두 다 어디 갔나 모두 다 어디 갔나
나 혼자 여기 서서 지난날을 그리네
(반복)


가오리과에 속하는 홍어는 미끼 없는 7자 바늘로 낚는데 암컷을 끌어 올리다 보면 흘
레를 붙던 수놈까지 따라 올라올 만큼 합체에 집착하는 어류입니다. 연애에 목숨을 걸
었던 청춘이 있었는가. 그대, 황홀한 낙조를 위해 잔을 들어라 2018. 9. 16 일요일
새벽강의 김포 풍경마을 '우리집'에 가다(2018)에서

잔 채우기 전인 줄무늬, 소생입니다. 치열한 무술년(戊戌)년, 재(財)를 잃은 자리에 술
(術)이 남았습니다. 가을도 달포 지나 편인(偏印)의 고비를 넘었습니다. 입동 이후 대
발(大發) 확정입니다. 올 입동 11월 7일 2018. 9. 16 일요일
새벽강의 김포 풍경마을 '우리집'에 가다(2018)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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