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江 혹은 13월에부는바람
빈술병 배정수
빈술병을 스치는 바람이에요
술술 넘어가는 님에 취해
병 깊어졌사오니
배꽃 되어 오소서
정갈한 새벽 강물로 가리니
수라(水刺) 놓인 강가에
빈병 쌓아보게요
2009 가을 새벽강이
나주땅 선영가 동백(冬柏) 2009. 9. 26(土)
새벽江 혹은 13월에부는바람
빈술병 배정수
빈술병을 스치는 바람이에요
술술 넘어가는 님에 취해
병 깊어졌사오니
배꽃 되어 오소서
정갈한 새벽 강물로 가리니
수라(水刺) 놓인 강가에
빈병 쌓아보게요
2009 가을 새벽강이
나주땅 선영가 동백(冬柏) 2009. 9. 26(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