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江 혹은 13월에부는바람
주머니 속 설레임
주인의 고향에는
마음 둘 곳 없는 설레임이 입디다
머니 없는 나그네도 반겨주더군요
니르바나의 종 울리실 거예요
70년쯤 뒤에요
속되되 속되지 않은 님이니
컨추리 하지도 않은 님이니
설온님 보내옵나니
가시난닷 도셔오소서
레인콧(raincoat) 깃을 올리며
오늘 밤도 울어야하나
임자 잘 사시오
2009년 9월의 한가운데를 지나는
새벽강이
주인공이 내민 애작입니다. 혀서 제 스타일의 배경 내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