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이 흐르는 江

Call Me / 웅산

13월에부는바람 2013. 5. 14. 15:58

 새벽江 혹은 13월에부는바람

 

 

콜미         웅산

 

웅산(김은영) 글과 곡

 

 

 

 

 

Call me   When you feel so blue        저를 불러 주세요  당신이 너무 외로움을 느낄 때

Call me   When you feel so sad            저를 불러 주세요  당신이 너무 슬플 때

 

Something is never change                         무언가가 절대 변하지 않는

Even though you're not here                        비록 당신이 여기 있지 않더라도

Alright   Alright   I am Alright                    나는 좋아요  나는 좋아요

Cause I'm   I'm still loving you                       나는요  나는 여전히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요

 

D'ont leave me   If you still love me           나를 떠나지 말아요  아직도 나를 사랑한다면

D'ont leave me   If you still need me       나를 떠나지 말아요  아직도 나를 필요로 한다면

 

When the time is hard on you                당신이 견디기 힘들 때

When you feel so blue                                     당신이 너무 외로움을 느낄 때

You are angel in my heart                                당신은 나의 가슴 속에 있는 천사입니다

Cause I'm   I'm still loving you                           나는요  나는 여전히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요

 

Something is never change                                무언가가 절대 변하지 않는

Even though you're not here                           비록 당신이 여기 있지 않더라도

Alright   Alright   I am Alright                    나는 좋아요  나는 좋아요

Cause I'm   I'm still loving you                  나는요  나는 여전히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요

Cause I'm   I'm still loving you               나는요  나는 여전히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요

 

 

 

 

콜미 / 웅산

 

 

 

 

Call Me  / 웅산

 

 

 

 

 

 

'콜미'를 품은 건 'The Bluse(2집 앨범 2005)'다.

 

 

 

 

 

 

 

 

13월의 바람이 머무는 곳.   부처님 오시기 전날인 2011. 5. 9(月)             새벽강의  프로필에서

 

 

비워진 속으로 저수지 아우트라인을  회유해 보는 아침.    수초 우거진  물길에서  13월의 바람이 잠시

묾은  풍성하게 거웃 밀생(密生)한 벌어진 아래 입술인 양  정 가설까요.          2009. 7. 30(목)

새벽강의  지내리지에서

 

 

 

 

 

 

 

 

웅산(雄山) 김은영(1973 ―  )  상지대학교 졸업.  168cm.  1집 앨범 'Love Letters' 로 데뷔(2003)

경력 /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학과 교수, 수원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겸임교수.     수상 / MBC 강원

도 대학가요제 인기상, 가창상(1994)    MM  JAZZ 인기투표 1위(2001)     MM  JAZZ  베스트뮤지션

선정(2003)    제5회 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 크로스오버앨범, 노래상(2008)

 

가수 웅산은 국내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 중 가장  솔(Soul)한 창법을 구사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나윤

선, 말로에 이은 또 다른 여성 재즈 싱어.  감정 표현의 깊이와 느낌을 알 수 있는 가수.  단숨에 처음

부터 끝까지 들을 수 있는 앨범. 감정의 표현이란 이렇게 하는 것이다.

 

수려한 외모와  중저음의  농염한 허스키 보이스, 객석을 압도하는  무대 매너로, 한국 최고의  재즈 보컬

스트로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때 비구승 이기도 했던 웅산. 웅산이란 이름은 그가 불교에

귀의한 17세 때 얻은 법명이다. 2년간의 수행이 음악에 큰 도움이 됐다고 그는 말했다.    카페에서

 

 

긴 파마 머리에 짙은 메이크업으로  얼굴을 반쯤 가린 채  어둑한 조명을 받고 노래하는 모습이  신들린

무녀 같기도 하다.  하지만 실제로 웅산을 만나본 사람은 '외모만 퇴폐적'인 그녀의 예의바름에 당황

하고, 재즈와 블루스에 대한 폭넓은 식견에 다시 놀란다.

 

게다가 그녀는 두 번째 앨범 12곡 가운데 8곡의 가사를 직접 쓰고 작곡했다.    특히 1985년에 명혜

이 불렀던  '청량리 블루스' 는 원곡의 포크적 느낌을  훌쩍 뛰어넘어  온전한 블루스로 다시 태어났다.

웅산은 힘있는 목소리와 허스키한 중저음 처리가 돋보이는 재즈 가수.  국내보다 일본에서 더 유명하다

1998년부터 일본에서만 클럽 공연과 콘서트를 합쳐 1000회가 넘는 공연을 가졌다.

 

그의 음성에는 진득한 여성미와  카리스마가 깃든 어두움, 묵직한 진실이 함께 있다.     그녀가 그토록

경하는  빌리 할리데이의 음성처럼  그녀의 목소리에는  차마 걸러지지 않은 일상의 잔해들과  짙은

고독이  본연 그대로 묻어나온다. 그는 록적인 요소를 가미한 재즈를 구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카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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