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江 혹은 13월에부는바람
슬픈 계절에 만나요 백영규
백영규 글과 곡
귀뚜라미 울음 소리에 가슴 깊이 파고드는데
들리지 않는 그 목소리에 스쳐가는 바람소리 뿐
바람결에 보일 것같은 그이 모습 기다렸지만
남기고 간 뒹구는 낙엽에 나는 그만 울버버렸네
사랑인 줄은 알았지만 헤어질 줄 몰랐어요
나 이렇게도 슬픈 노래를 간직할 줄 몰랐어요
내 마음의 고향을 따라 병든 가슴 지워 버리고
슬픈 계절에 우리 만나요 해맑은 모습으로(반복)
해맑은 모습으로 해맑은 모습으로
슬픈 계절에 만나요 / 백영규
새벽강님의 모습입니다. 천수만 갈마수로 / 소와류(2008)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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