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이 흐르는 江

열애 / 윤시내·적우

13월에부는바람 2015. 3. 17. 19:31

 새벽江 혹은 13월에부는바람

 

 

열애         윤시내·적우

 

배경모 글    최종혁 곡

 

 

 

 

 

처음엔 마음을 스치며 지나가는 타인처럼

흩어지는 바람인 줄 알았는데

앉으나 서나 끊임없이 솟아나는

그대 향한 그리움(narration)

 

그대의 그림자에 싸여

이 한 세월 그대와 함께 하나니

그대의 가슴에 나는 꽃처럼 영롱한

별처럼 찬란한 진주가 되리라

 

그리고 이 생명 다하도록  이 생명 다하도록

뜨거운 마음 속 불꽃을 피우리라

태워도 태워도 재가 되지 않는

진주처럼 영롱한 사랑을 피우리라

우 우우우 우우― 우― (반복)

 

 

 

 

열애 / 윤시내(1979)

 

 

 

 

열애 / 윤시내

 

 

 

 

열애 / 적우(赤雨  Red Rain)

 

 

 

 

열애 / 윤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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