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江 혹은 13월에부는바람
엄마야 누나야 무궁화 중창단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 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전체반복)
엄마야 누나야 / 무궁화 중창단
금복 새벽강의 한국의 민물고기에서
은어 새벽강의 한국의 민물고기에서
동요 '엄마야 누나야' 김소월의 시에 안성현(1920 ― 2006)이 일제시대에 곡을 붙였습니다. 고향
사람들은 드들강이라고들 부르는 나주 남평읍 지석강 솔밭 백사장을 그리며 작곡한 서러운 희망의 노
래랍니다. 무용가 최승희의 남편 안막의 조카인 작곡가 안씨는 당시 최씨네와 동반 월북했대요.
쓰레기없는 자연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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