說 바람의 썰

부음 4 ― 황의명 벗님이 세상을 떴습니다

13월에부는바람 2013. 5. 12. 07:27

새벽江 혹은 13월에부는바람

 

 

 

謹 弔

 

 

靈前에 삼가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책보따리 같이 메고 노안서 초등을 다닌 우리 황의명 벗님이 세상을 떴습니다.   일식 요리가 업이었

벗님은 섣달 그믐 막 지난(2012. 1. 23 月) 밤에  마흔아홉의 문턱을  딛다 급성뇌출혈로.       간이

몹시 좋았고 합병증있었어요.                    빈소 / 나주종합병원장례식장  1층  061·330 ― 6144

전남 나주시 성북동 100 ― 7(영산로 5419)

 

발인은  2012. 1. 25(수)           광주도시공사영락공원(062·572 ― 4385)에서 화장 후 장지인  수원

연화장으로 모십니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하동 25번지   031·218 ― 6500          오후 3시 도착

예정이오니…

 

서울역 5500번   강남역 1550    잠실역 6900    사당역 1550 ― 3    압구정역 6800    안양역 65

이 모든 버스의 종점인 '광교 차고지'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택시 없으니 7분여 걸으셔야.  유일하게

연화장 안까지 가는  46 ― 1번 버스는 수원역에 있습니다. 1시간마다요.

 

 

 

 

 

 

 

 

 

 

지난 연말, 골사모 20기 종암동 다도횟집 송년모임 때의 황의명 벗님                2011. 12. 16(금) 밤

 

 

벗님의 절친인  다도횟집 주방장님과 김성국, 황의명 벗님         2011 연말,  20기 종암동 모임 후기

에서

 

 

빈소 / 나주종합병원장례식장  1층   061·330 ― 6144                    전남 나주시 성북동  100 ― 7

우측 상단의  ― 두세 번 클릭하시면 한눈에  들어올 거예요.                           (영산로 5419)

 

 

발인은  2012. 1. 25(수)           광주도시공사영락공원(062·572 ― 4385)에서 화장 후 장지인  수원

연화장으로 모십니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하동 25번지   031·218 ― 6500          오후 3시 도착

예정이오니…

 

서울역 5500번   강남역 1550    잠실역 6900    사당역 1550 ― 3    압구정역 6800    안양역 65

이 모든 버스의 종점인 '광교 차고지'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택시 없으니 7분여 걸으셔야.  유일하게

연화장 안까지 가는  46 ― 1번 버스는 수원역에 있습니다. 1시간마다요.

 

 

 

 

 

 

 

 

오늘도    한줄기    노래가 되어    너에게 가겠다/           바람 속에 떨면서도    꽃은 피어나듯이/

사랑이 낳아준    눈물 속에    하도 잘 익어서    별로  뜨는    나의 시간들/                 침묵할수록

맑아지는  노래를    너는  듣게 되겠지/      무게를 견디지 못한    그리움이 흰 모래로    부서지는데/

멈출 수 없는     하나의 노래로     나는 오늘도    너에게 달려가겠다(너에게 가겠다    이해인님의 시

'작은 위로'에서.  2002 열림원)                 중딩카페 동기방에 새벽강이 올린 알림입니다   2012

1. 24(화)

 

 

 

 

 

 

 

 

Sweet Return 외 8 / Hilary Stagg(1957―1999)

박보순홈지기1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직은 아닌데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2012. 1. 24(화)

13월에부는바람  삼가 머리 숙입니다.  홈지기 형님께도.  동기방에만 알렸는데 경조방으로  스크랩해

시고, 제 폰으로 애도의 전화  주심에.   항상 따뜻할 거예요.             중등카페 동기방  1. 24(화)

 

(삼가 머리 숙입니다.  홈지기 형님께도. 초등 학교만 같이 다녀  동기방에만 알렸는데  경조방으로 스

크랩시고,  제 폰으로 애도의 전화 주에. 조화까지 보내신다니.  항상 따뜻할 거예요.  그랬는데

수정된 거다.  출신과 조화 보낸 거에 대해 형평성 문제로 저항을 받았다는 전화받고.   젊은 나이에,

설날 간게 안타까워 그랬다는데.  내가 애초에 회장님한테 물어보시라고 말했었다.)

 

 

장금자2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3월에 부는 바람님에 절친이신 황명의님!!  2011년 20기

모임 때 이래저래 참 많이 애를 써 주신 친구님이었는데 이리 갑자기 가셨다니 넘 마음이 아픔니다.  13월

부는 바람님! 분명 의명님은 천상에서 평온 하리라 믿습니다.  수원에 가게에서 다시 한번 대열친구

이랑 보자 했는데....  경도 친구님 넘 아파 하지 마세요..ㅠ.ㅠ                                               1. 25(수)

 

13월에부는바람  "앗다. 안 먹는당께라우."  노모님께 응대하는 벗님의 짜증이 다는 아니었습니다.  지

연말  종암동 송년회 얼마 전  휴대전화로 넘어온 소리입니다.  요양차 고향 마을에 머물던 때예요.

초등 마치고 일별도 없다 작금으로부터 석달 전인 작년 시월  김죽봉 벗님의 대대물류 오픈식 때 처음

봤습니다.

 

그는 뙤약볕에서 일하지 마시라고 성화 부리던 아들이었습니다.     그는 적지 않은 돈을 꼬박꼬박 드

던  아들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그는 끼니 때마다 어머니에게 전화를 올리던 아들이었습니다.   술

다  전화 받으면  "엄마, 나 술 안 먹었어." 그러던 아들이었습니다.  둘째인 그는 형제들에게도  많은

음덕을  베풀었습니다.   나는 그렇게 들었습니다.  그와  오랜 세월 동고동락해온 안재승 벗님에게 분명

그렇게 들었습니다.  안재승 벗님은 한마을에서 같이 학교 다니다 5학년 때 광주로 이사한 친구예요.

 

장지인 수원 연화장은 그지없이 추웠습니다.   단 한 번  술을 같이 마신 사람도 지울 수 없는  기억으

로 남을 수 있는데.   이제는  돌아보며 살아야  될 나이이지 싶습니다.  문득 죽음이 와도 담담히 받아

들일  수 있게요.      귀한 리플 달아준 장금자 벗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러기에 긴 답글  내려놓아요.

참 장여사님, 내 맘 아프다고 한 적 없는데예.                                              1. 26(목)

 

 

이연순20  13월에 부는 바람님! 님이 맘 아프다고 표현해야만 우리가 아남요? 함께 친구를 보내지 못하고

, 아픈 마음 나누지 못해 미안...  20기 친구들의 우정을 연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느끼면서도 많이 동

조하지 못해 할말이 없소이다.  20기 친구들이 카페에서 표현은 미약하지만 친구들을 그리는 마음은 어느

 

13월에부는바람  "小 人: 재론하게 만드십니다, 그려.  '백의종군' 하겠다고 힘주어 아룄을텐데요. '이

장군님' 께옵서는  12척의 배라도 가지고 계셨지만, 전 보트 하나 없는  낚시꾼에 불과할  따름이란 말

입니다.    '글심(文章力)' 없음이 가장 큰 이유고, 다음은 트라우마 있음이고, 거기에  타임 헐렁치 않

음이니. 평민으로 도울께여…"            수 년 전  3220호실이라는  카페에서 위원직 고사하며 던진

새벽강변입니다.   황의명 벗님 가길, 모두가  침묵하기에 새벽강이 나섰을  뿐. 평시 백의종군

겠습니다.                                                                               2. 19(日)

 

 

장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모임때 초면이였지만 굉장히 좋은 분이라고 생각했었는데........  1. 26

13월에부는바람  후생 행복 빌어준 벗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가슴으로 아파하는 모든 벗님들께도.

중딩카페 동기방                                                                                                                 1. 26(목)

 

장서영21  삼가 고인의 천상평온 기원합니다.  인상도 좋아보이시는데..                                  /. 29(日)

13월에부는바람  지장보살님 같으신 서영님의 마음씀,  그 공덕으로  황의명 벗님은   극락왕생할 거예

.  뜻대로 이루어지는 나날되시길 빕니다.                                                1. 30(月)

 

 

이연순20  2주 동안 스.모.포에 다녀오고 바로 아파서 정신줄 놓고 있다.   오랜만에 카페에 방문했더니 이

안타까운 소식이...     국민학교다니면서 늘 지나다니던 마을에 살아서 친숙했던 의명이가 서울 모임에

얼굴을 보여줘 정말 반가웠는데...   나이는 들었어도 여전히 착하고 마음 따뜻해 보이는 아저씨여서 넘 좋

보였는데...  의명아! 늦게나마 극락왕생하길 바란다.                                                         2. 19(日)

 

13월에부는바람  많이 늦으셨네요, 이 선생님.  이 시간  이후는 왕성하시길  빕니다. 건강요. 여러 해

하셨지 싶어서요.  멀리서 느껴진 게 그래예.  고로롱팔십이란  말이 있긴 하지만서두.  백수를  누

시길 바라는 마음에서예요.     바디, 너무 왕성해지게 만들지는  마십시오.  주체 못하면 일난께요.

'스·모·포' 는  스키, 모임, 그리고 포장마차인가요, 티처리.    중딩카페  동기방에서  2012. 2. 19(日)

 

 

 

박보순홈지기1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런 .. 아직은 아닌데 너무도 슬픈 비보입니다   남은 가족

들께 위로의 맘 보냅니다                                                            중딩카페 경조방  2012. 1. 24(화)

13월에부는바람  삼가 머리 숙입니다.  홈지기 형님께도.  동기방에만 알렸는데  경조방으로 스크랩해

시고, 제 폰으로 애도의 전화 주심에.   항상 따뜻할 거예요.                               1. 24(화)

 

(삼가 머리 숙입니다.  홈지기 형님께도. 초등 학교만 같이 다녀  동기방에만 알렸는데  경조방으로 스

크랩시고,  제 폰으로 애도의 전화 주에. 조화까지 보내신다니.  항상 따뜻할 거예요.  그랬는데

수정된 거다.  출신과 조화 보낸 거에 대해 형평성 문제로 저항을 받았다는 전화받고.   젊은 나이에,

설날 간게 안타까워 그랬다는데.  내가 애초에 회장님한테 물어보시라고 말했었다.)

 

박보순홈지기11  골사모와 뜻을 같이하는 고향의 분들은 모두 골사모 가족이지요 고향의 부모 형제 자매

등...   설을 앞두고 갑자가 운명을 달리하신 가족님의 슬픔을 떠올려봤습니다     골사모는 언제나 여러분

함께하는 골사모이고자 합니다                                                                                            1. 24(화)

노춘희16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어찌 이런일이 ~                                                   1. 24(화)

13월에부는바람  감사합니다.                                                                                             1. 24(화) 

 

베드로승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졸지에 떠난 님 천상에서 편안한 안식을 ㅇ...          1. 24(화)

장미영25  너무도 일찍 하느님의 품으로 가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님들의 슬픔 함께하니 이겨

내시고 힘내시길 빕니다..                                                                                                    1. 24(화)

 

김상문16  마흔아홉의 문턱을 딛다 가신 님의 소식에 참으로 가슴이 아파 옵니다   부디 이생의 무거운 짐

리시고 천상에서 평안 하기를..  칭구를 보내는 경도님의 그 슬픈 맘에 애도의 맘 더하네요..   1. 24(화)
임재복1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24(화)

 

박기만20  아직은 할 일이 많은데..... 너무나 안타까운 비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느님의

이정숙21  불과 한달전엔 선배님들 모임 이셨네요. 마흔아흡의 생을 마감하신 선배님 천상에서 평안하시

랍니다.  유가족님의 슬픔을 생각하니 남의일처럼 느껴지지 않습니다. 슬픈마음 함께 합니다.  1. 25

 

라에서 편안히 쉬시길 기도합니다.  유가족과 슬픔을 함께 합니다.                                       1. 25(수)

세레나정녀11  이 아침에 접한 슬픔, 생전의 모습을 보니 슬픔이 더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25

박순자22  당황스럽습니다.  넘나도 젊으신데..  천상평화 기원합니다.  유가족님 힘내세요       1. 25(수)

이명임1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생전의(사진) 모습  미소가 빛나는  고향은 눈이 하얗게 쌓인 아침입니

다.  먼길을 가시네요.                                                                                              1. 25(수)

 

김용환11  슬픔을 유가족과 함께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26(목)

서정숙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26(목)

 

나해주3  아직 해야 할 일들이 많은 시기인데 너무 일찍 가셨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26(목)

이효영1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26(목)

남북통일남기섭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보다 1년 선배님이신데 너무 안타갑습니다.  부디 좋은

로 임하시길 기도드립니다.                                                                                               1. 26(목)

 

13월에부는바람  나해주3      서정숙5      베드로승환6      이효영10       박보순홈지기11      김용환11

임재복11       세레나정녀11        김상문16        노춘희16       이명님16         박기20       장비20

이연순20           장금자20           남북통일남기섭21          이정숙21          장서영21           박순자22

장미영25 님.  가신 님의  후생 행복 빌어주신 선후배·벗께 깊이 허리 숙입니다.  가슴으로 아

 

 

 

 

 

 

하는 여러 님들도.  다복하십시오.                               중딩카페 경조방   2012. 2. 19(日)

기수보다 크다는 것을 염두해두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쭈~욱~ 노력해주길... 나도 많이 노력함세.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