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 010·3755 ― 2600
어디쯤 가고 있을까 최백호
이경미 글 이현섭 곡
꽃잎은 바람결에 떨어져
강물을 따라 흘러가는데
떠나간 그 사람은 지금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그렇게 쉽사리 떠날 줄은
떠날 줄 몰랐는데
한마디 말없이 말도 없이
보내긴 싫었는데
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반복)
어디쯤 가고 있을까
어디쯤 가고 있을까 / 최백호
13월에 부는 바람의 발코니에서 밖을 보다 2009. 4. 27(日) 새벽강의 혼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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