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이 흐르는 江

어디쯤 가고 있을까 / 전영

13월에부는바람 2017. 6. 28. 20:17

  한길 칸막이

공사장   010·3755 ― 2600

 

어디쯤 가고 있을까         전영


이경미 글    이현섭 곡






꽃잎은 바람결에 떨어져

강물을 따라 흘러가는데         

떠나간 그 사람은 지금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그렇게 쉽사리 떠날 줄은              

떠날 줄 몰랐는데                         

한마디 말없이 말도 없이            

보내긴 싫었는데                       

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반복)

어디쯤 가고 있을까





어디쯤 가고 있을까 / 전영(1977)







새벽강20  '이제 절망 같은 건 하지 않아요  겨우내 자신의 모습을 흔적없이 지워버린 민들레도  한

모금의 햇빛으로 저토록 눈부신 꽃을 피우는데요   제게로 오는 봄 또한 그 누가 막을 수 있겠어요'     미루

나무와 민들레 사이 외수의 시를  새벽에 옮겨 심었어요  2004       어디쯤 봄이 오고 있을까 / 이외수

에서



해와 달님이 담은 북한강이에요









칸막이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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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예요.  들어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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