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010·3755 ― 2600
어디쯤 가고 있을까 전영
이경미 글 이현섭 곡
꽃잎은 바람결에 떨어져
강물을 따라 흘러가는데
떠나간 그 사람은 지금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그렇게 쉽사리 떠날 줄은
떠날 줄 몰랐는데
한마디 말없이 말도 없이
보내긴 싫었는데
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반복)
어디쯤 가고 있을까
어디쯤 가고 있을까 / 전영(1977)
새벽강20 '이제 절망 같은 건 하지 않아요 겨우내 자신의 모습을 흔적없이 지워버린 민들레도 한
모금의 햇빛으로 저토록 눈부신 꽃을 피우는데요 제게로 오는 봄 또한 그 누가 막을 수 있겠어요' 미루
나무와 민들레 사이 외수의 시를 새벽에 옮겨 심었어요 2004 어디쯤 봄이 오고 있을까 / 이외수
에서
해와 달님이 담은 북한강이에요
사진이나 꽃분홍 link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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