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 010·3755 ― 2600
섬마을 선생님 이미자
이경재 글 박춘석 곡
I
해당화 피고 지는 섬마을에
철새 따라 찾아온 총각 선생님
열아홉 살 섬 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II
구름도 쫓겨 가는 섬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 선생님
그리움이 별처럼 쌓이는 바닷가에
시름을 달래보는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떠나지 마오
섬마을 선생님 / 이미자(1967)
섬마을 선생님 / 이미자(1967)
섬마을 선생님 / 이미자
섬마을 선생님 / 이미자
섬마을 선생님 / 김용님
섬마을 선생님 / 신유 섬마을 선생님 / 유화
섬마을 선생님(색소폰 연주) 섬마을 선생님(지루박 경음악)
실력 좆고(난 이런 때 꼭 오타 난다니까. 씨이∼) 입담 좋으시고, 맘까지 하해와 같으셨던 꽃미남
총각 선생님. 안경 너머 어렴풋이 옛 선생님 얼굴 애써 그려보시는 님 자리 하셨을라나. 어이,
다시 금자씨, 노래 한 곡 척척하게 깔아보소. 난 초짜라 할 줄 모른게. 미자 언니가 애절하게 가슴
갈궈대는 '섬마을 선생님' 인가 뭔가 그런 노래 있잖어. 새벽강의 마음이란(2008)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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