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이 흐르는 江

삼백리 한려수도 / 이미자

13월에부는바람 2014. 9. 28. 21:31

 새벽江 혹은 13월에부는바람

 

 

삼백리 한려수도(閑麗水道)         李美子

 

정두수 글    박춘석 곡

 

 

 

 

 

I

노을 진 한산섬에 갈매기 날으니

삼백리 한려수도 그림 같구나

 

굽이굽이 바닷길에 배가 오는데

님 마중 섬색시의 풋가슴 속은

 

빨갛게 빨갛게 동백꽃처럼 타오르네

바닷가에서 타오른다네

 

 

II

달 밝은 한삼섬에 기러기 날으니

삼백리 한려수도 거울 같구나

 

굽이굽이 바닷길에 밤은 깊은데

섬색시 풋가슴에 피는 사랑은

 

빨갛게 빨갛게 동백꽃처럼 피어나네

바위틈에 피어난다네

 

 

 

 

삼백리 한려수도 / 이미자(1972)

다시 들으시려면  start button을 

touch 하시어요

 

 

 

 

">

삼백리 한려수도 · 황성 옛터 · 흑산도 아가씨 / 이미자

 

 

 

 

 

 

삼천포항을 거느린 광장의 새벽.     백봉산 썰(說)은 자동빵이나 이번  판엔 아낄까요?   광장의  고

채우고 싶은 맘 반.    2014. 9. 21(日)                                                새벽강의  사량도 산행에서

 

 

완벽한 자세라 살아있는  조각으로 보여요.    자체 평가는 걸작입니다.   구도에서 색감의 조화까징요.

고물 카메라여도 백봉산이라는 '네떼루' 가 있지요.  레테르가 맞아예.  레테르(letter 홀란어), 영어

로는 라벨(label)입니다.  홀란드는 네달란드의 영어명이고요.   이십대에 알게 된 김기사님께 드리

선물용 사진입니다.                                               새벽강의  사량도 산행(2014)에서

 

 

메가네(めがね 안경)와 캡(cap)으로 가려 더 육감적입니다.                       2014. 9. 21(日)

새벽강의  사량도 산행(2014)에서

 

 

섬에서 하나뿐인 저수지는 이 마을에 축복일까요                           새벽강의  사량도 산행(2014)에서

 

 

 

 

 

 

'♪ 음악이 흐르는 江'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난 아니야 / 조용필  (0) 2015.01.05
장미 / 사월과 오월  (0) 2014.12.14
찔레꽃 / 장사익  (0) 2014.09.16
찔레꽃 / 백난아·문희옥  (0) 2014.05.28
아니 벌써 / 산울림  (0) 2014.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