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경소리

꽃지는 백봉산 밑에서

13월에부는바람 2017. 12. 2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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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     010·3755 ― 2600

 

꽃지는 백봉산 밑에서








짐이 말했지.  봄 옥문(玉門)은 자갈을 물고 가을 페니스는 콘크리트를 뚫는다고.   무석한 것들은 가라. 그

러니까 돌을 깨물지 못 하는 줌마들.  무석(無石)한.   글고 페니(fanny) 컨트롤 못 하는 자씨들도.  아자

덜 말이야.


좀 심했나요.  그렇다면 먄.  미안하단 말입니다. 거듭 쏘오리.  어쨌거나 드뎌 스프링이 왔다면 안 되

겠지예.  봄은 이미 깊을대로 깊어버렸으니.  같이 쪼개자고 꺼낸 말 아니겠습니까. 순간이나마 입 벌

벌어지게 웃어보자고.


어디에서 무얼 하시든, 그리고 무엇을 '자시든(잡수시든)' 우리네 님들 늘 행복하시길 빌면서 쇼트한 글

가름할게요.   달포를 다발로 건너 컴에 컴백한 낭만자객의 예의가 아닌줄 압니다만, 일단 기약 없

이 '빠이' 할래요.                                                 새벽강 혹은 13월에부는바람이 카페에  2008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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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 이은하









백봉 자락.  새벽강 혹은 13월에부는바람의 발코니 너머로 보이는 저녁 풍경               2009. 2. 8(日)










칸막이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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