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으로 가는 바람

무술년 가을, 김포 풍경마을 '우리집'에 가다

13월에부는바람 2018. 9. 1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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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     010·3755 ― 2600

 

무술년 가을, 김포 풍경마을 '우리집'에 가다


기중이 친구 부름 받아 미숙이 벗님네 삼합집 가오니 합치고 싶은 님 있거든 오씨오.         소생, 전용

욕실 드가기 전입니다.   김포까지 3시간 코스의 원행이라 삭신 씻고 가려고요.  이어쓰기할 거니 정

가득한 눈길.                                                                                                        2018. 9. 16  일요일



광역급행버스에서 내린 잠실역, 환승합니다.  11시 20분.     미팅 장소를 영등포신세계에서 당산역으

바꾼다는 톡이 엠버스 전에 떴는데 이유는 몰라요.



비 뿌리는 강을 따라 풍경마을로 갑니다.



신유(辛酉)월 신해(辛亥)일 오시 말입니다.    팔월 초이렛날.                                 2018. 9. 16(日)



가오리과에 속하는 홍어는 미끼 없는  7자 바늘로 낚는데 암컷을 끌어 올리다 보면 흘레를 붙던 수놈까

지 따라 올라올 만큼 합체에 집착하는 어류입니다.    연애에 목숨을 걸었던 청춘이 있었는가, 그대들.

그대, 황홀한 낙조를 위해 잔을 들어라.



주안상 앞이라 스토리 갈길 틈이 없네요



잔 채우기 전인 줄무늬, 소생입니다.    치열한 무술년(戊戌)년, 재(財)를 잃은 자리에 술(術)이 남았

니다.     가을도 달포 지나 편인(偏印)의 고비를 넘었습니다.    입동 이후 대발(大發) 확정니다.

올 입동 11월 7일.                                                                                                                    2018



정태춘의 '북한강'이  '우리집'을 적시는 김포 풍경마을.   창밖엔 가랑비.                  실시간  2시 40분.



귀로의 승강장.   하오 4시 20분.                                                                                2018. 9. 16(日)



유리 기둥에 바로 문냈다.   혼자할 일이 아니었다.   가구 들어냈다 세팅하는 것도 그렇고.    혼자해서

디테일 살고 하자날 일 없겠지만.  어제고 경기도시공사 다산신도시사업단이다.   만남이 하루 늦

진 이유다.






옛 생각 / 조영남





옛 생각 / 조영남















사진 빌려주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장미꽃 아래 비주얼 다.                                  2018. 9. 27(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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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내상업지구 삼거리  '참치자객'의 술시(戌時) 초.  경춘가도 대로변                         2018. 9. 2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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