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은 가슴마다 이미자
정두수 글 박춘석 곡
1
애타도록 보고파도 찾을 길 없네
오늘도 그려 보는 그리운 얼굴
그리움만 쌓이는데
밤하늘에 잔별 같은 수 많은 사연
꽃은 피고 지고 세월이 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사무쳐 오네
2
꿈에서도 헤맸지만 만날 길 없네
바람 부는 신작로에 흩어진 낙엽
서러움만 더하는데
밤이슬에 젖어드는 서글픈 가슴
꽃이 다시 피는 새봄이 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메아리 치네
그리움은 가슴마다 / 이미자(1967)
영화 같다. 꿈꾸는 이는 멀리 보는 거란다. 컨트리풍의 소년이 뭐가 될지 뉘 알랴. 그
도 나이를 먹을 것이다. 그리고 삶의 고비에서 오늘을 추억하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백봉산(柏峰山)에서 2010. 6. 2 수요일 새벽강의 백봉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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