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잔 / 남진 한길 칸막이 공사장 010·3755 ― 2600 빈 잔 남진 조운파 글 박춘석 곡 그대의 싸늘한 눈가에 고이는 이슬이 아름다워 하염없이 바라보네 내마음도 따라우네 가여운 나의 여인이여 외로운 사람끼리 아― 만나서 그렇게 또 정이 들고 어차피 인생은 빈 술잔 들고 취하는 것 그대여 나머지 설.. ♪ 음악이 흐르는 江 2015.12.21
열정 / 혜은이 한길 칸막이 공사장 010·3755 ― 2600 열정 혜은이 양인자 글 김희갑 곡 안개 속에서 나는 울었어 외로워서 한참을 울었어 사랑하고 싶어서 사랑받고 싶어서 들판에 서서 나는 울었어 외로워서 한참을 울었어 사랑하고 싶어서 사랑받고 싶어서 만나서 차 마시는 그런 사랑 아니야 전화로 얘.. ♪ 음악이 흐르는 江 2015.11.22
인연 / 이선희 한길 칸막이 공사장 010·3755 ― 2600 인연 이선희 이선희 글과 곡 I 약속해요 이 순간이 다 지나고 다시 보게 되는 그날 모든 걸 버리고 그대 곁에 서서 남은 길을 가리란 걸 인연이라고 하죠 거부할 수가 없죠 내 생에 이처럼 아름다운 날 또 다시 올 수 있을까요 고달픈 삶에 길에 당신이 .. ♪ 음악이 흐르는 江 2015.11.02
서쪽 하늘 / 이승철·울랄라세션 외 한길 칸막이 공사장 010·3755 ― 2600 서쪽 하늘 이승철·울랄라세션 外 이승철 글 윤명선 곡 서쪽 하늘로 노을은 지고 이젠 슬픔이 돼버린 그대를 다시 부를 수 없을 것 같아 또 한 번 불러보네 소리쳐 불러도 늘 허공에 부서져 돌아오는 너의 이름 이젠 더 견딜 힘 조차 없게 날 버려두고 .. ♪ 음악이 흐르는 江 2015.10.30
세월아 외 11 / 박인희 한길 칸막이 공사장 010·3755 ― 2600 세월아 外 11 박인희 가는 줄 모르게 가버린 시절 그날의 고운 꿈 어디로 갔나 내 손을 잡으며 이야기하던 그 사람 지금은 어디로 갔나 세월아 너만 가지 사람은 왜 데려가니 세월아 너만 가지 사람은 왜 데려가니 노을진 창가에 마주 앉아서 못 다한 말.. ♪ 음악이 흐르는 江 2015.10.29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 한길 칸막이 공사장 010·3755 ― 2600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패티김 박춘석 글과 곡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겨울은 아직 멀리 있는데 사랑할수록 깊어가는 슬픔에 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 당신의 눈물이 생각날 때 기억에 남아 있는 꿈들이 눈을 감으면 수 많은 별이 되어 어두운 밤하.. ♪ 음악이 흐르는 江 2015.10.12
관악과 풍경 한길 칸막이 공사장 010·3755 ― 2600 관악(冠岳山)과 풍경 왜 산행은 안 하냐고, 뭐가 이리 어렵냐고, 그냥 즐겁게 살자고 쫑이 그랬습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말라고 대변한 건 콩이었어요. 풍경 울려 맞이하겠다는 연주암의 부름을 거역 못해 마음 벌써 관악 (冠岳)입니다. 불연(不緣)이면 .. 山 바람 부는 산 2015.08.09
안면도 찍고 석모도 한길 칸막이 공사장 010·3755 ― 2600 안면도 찍고 석모도 보문사(普門寺) 와불전(臥佛殿). 강화 외포항에서 1.5km 서진해 온 석모도예요. 2015. 6. 21(日) 법왕궁(法王宮). 와불전과 삼성각 사이. 2015. 6. 21(日) 삼성각(三聖閣). 만해 선사는 불교유신론에서 샤먼적인 산신과 칠성의 제거를 주장했.. 山 바람 부는 산 2015.06.22
영종도의 안개와 산과 바다 한길 칸막이 공사장 010·3755 ― 2600 영종도(永宗島)의 안개와 산과 바다 안개에 갇힌 삼목여객터미널에서 스케줄 어긋나 생각지 못한 백운산을 오른다. 백운산(白雲山)은 북녁땅 함경도까지 전국에 널려 있는데 이곳은 영종도다. 수선화와 쫑님이고. 2015. 3. 29(日) 마음을 어디에 두든 운명.. 山 바람 부는 산 2015.04.01
도드람산 한길 칸막이 공사장 010·3755 ― 2600 도드람산(猪鳴山) 밧줄이 바위 모서리에 갈려 끈어져가는 줄도 모르고 절벽에서 석이버섯을 따던 효자에게 산돼지 울 음소리가 들렸다지. 효자의 목숨을 구한 그 사연으로 돋울음산이라 불리다가 도드람산이 되었다고. 저명산(猪鳴山)이라고도 한다. 3.. 山 바람 부는 산 2015.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