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이 흐르는 江 209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 패티김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패티김 박춘석  글과 곡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겨울은 아직 멀리 있는데        사랑할수록 깊어가는 슬픔에         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                   당신의 눈물이 생각날 때                          기억에 남아 있는 꿈들이                              눈을 감으면 수 많은 별이 되어                      어두운 밤하늘에 흘러가리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

18세 순이랑 아담과 이브처럼 / 나훈아랑 배종옥이랑

18세 순이랑 아담과 이브처럼나훈아랑 배종옥이랑    18세 순이나훈아 살구꽃이 필 때면 돌아온다던내 사랑 순이는 돌아올 줄 모르고  서쪽 하늘 문틈 새로 새어드는 바람에         떨어지는 꽃 냄새가 나를 울리네 가야해 가야해   나는 가야해          순이 찾아 가야해가야해 가야해나는 가야해        순이 찾아 가야해       누가 이런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  나이는 18세  이름은 순이(반복)       나이는 18세  이름은 순이 18세 순이 / 나훈아(1983)길다방♪  link  https://youtu.be/V7NO7NhKrS4 18세 순이 / 나훈아(나훈아 글과 곡)   https://youtu.be/kDXBCVxw7C0?si=4Vioa25U5Lza_TTO 18세 순이랑 아..

무소의 뿔처럼 / 범능 스님

새벽江 혹은 13월에부는바람   무소의 뿔처럼         범능 스님 고규태 글    범능 스님 곡     I가라  좋은 벗 있으면  둘이서 함께 가라가라  좋은 벗 없으면  버리고 홀로 가라    달빛엔 달처럼  별빛엔 별처럼                바람 불면 바람처럼 가라                        내가 나에게 등불이 되어                    그대 홀로 등불이 되어                       함께 못 가도  같이 못 가도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II가라  나의 맘 고우면  나누며 함께 가라가라 나의 맘 탁하면  버리고 홀로 가라    꽃길엔 꽃처럼  물길엔 물처럼                     천둥 치면 천둥처럼 가라      ..

열애 / 윤시내·적우

새벽江 혹은 13월에부는바람  열애         윤시내·적우 배경모 글    최종혁 곡     처음엔 마음을 스치며 지나가는 타인처럼흩어지는 바람인 줄 알았는데앉으나 서나 끊임없이 솟아나는그대 향한 그리움(narration) 그대의 그림자에 싸여이 한 세월 그대와 함께 하나니그대의 가슴에 나는 꽃처럼 영롱한별처럼 찬란한 진주가 되리라 그리고 이 생명 다하도록  이 생명 다하도록뜨거운 마음 속 불꽃을 피우리라태워도 태워도 재가 되지 않는진주처럼 영롱한 사랑을 피우리라우 우우우 우우― 우― (반복)    열애 / 윤시내(1979)    열애 / 윤시내    열애 / 적우(赤雨  Red Rain)    열애 / 윤시내              머플러를  한 선영님과, 어쩌지님.   잠시 멈춘  시간여행님은  ..